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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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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군(仁同郡)은 경상북도의 옛 행정구역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칠곡군에 병합되었다. 현재의 칠곡군 북삼읍·석적읍·약목면·기산면·가산면과 구미시 인동동·진미동·양포동·오태동 일대에 해당한다.

옥산(玉山)은 인동의 별호이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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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시대 사동화현(斯同火縣) 또는 이동혜현(爾同兮縣)으로 칭하였다.
  • 757년(신라 경덕왕 16년) 수동현(壽同縣)으로 개칭하고, 강주(康州) 성산군(星山郡, 현 성주군)에 속했다.
  • 고려 초 인동현(仁同縣)으로 개칭하였다.
  • 1018년(고려 현종 9년) 경산부(京山府, 현 성주군)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
  • 1390년(고려 공양왕 2년) 약목현(若木縣)을 편입하였고, 감무(監務)를 둠으로써 독립하였다.
  • 1604년(조선 선조 37년)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로 승격하였다.
  • 1895년(조선 고종 32년) 6월 23일(음력 윤5월 1일) 대구부 인동군(仁同郡)으로 개편되었다.[1]
  • 1896년(건양 원년) 8월 4일 경상북도 인동군으로 개편되었다.[2]
  • 1914년 4월 1일 칠곡군에 통폐합되었다.[3]

행정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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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 현재
읍내면(邑內面) 구미시 인의동, 황상동, 구평동, 신동, 임수동, 진평동, 시미동
북면(北面) 구미시 옥계동, 구포동, 양호동, 거의동, 금전동
동면(東面) 칠곡군 가산면 송학리, 심곡리, 학상리, 학하리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
장곡면(長谷面) 칠곡군 석적읍 남율리, 성곡리, 중리
석적면(石積面) 칠곡군 석적읍 망정리, 도개리, 황학리
문량면(文良面)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반계리, 포남리
왜관읍 아곡리
북삼면(北三面) 칠곡군 북삼읍
구미시 공단동 일부(구 낙계동), 오태동
약목면(若木面) 칠곡군 약목면
기산면(岐山面) 칠곡군 기산면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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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칙령 제98호 지방제도의개정에관한안건
  2. 칙령 제36호 지방제도와관제개정에관한안건
  3. 조선총독부령 제111호 (1913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