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운(李鉉雲, 968년 ~ 1015년)은 고려 중기의 문신이다.
1010년 제2차 고려-거란 전쟁 때 거란 성종이 40만 대군을 쳐들어오자 강조와 함께 30만 대군을 막으려 했으나 패배해 포로가 되어 이현운은 거란의 신하가 되었지만 강조는 거란의 신하가 되지 않아 처형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