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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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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정(李奉貞, ? ~ ? )은 조선환관이다.

생애[편집]

선조광해군 시대 때의 내시이다. 1584년 선조상약(尙藥)을 지냈으며[1], 1596년에는 선조에게서 숙마 1필을 하사 받기도 하였다[2], 같은 해에는 세자궁(世子宮) 장번 내관(長番內官)을 지냈었고[3], 1600년에는 상선(尙膳)을[4], 1608년 광해군 즉위년에는 빈전 내관을 지냈다[5].

각주[편집]

  1. 선조실록 18권, 선조 17년 3월 11일 무자 2번째기사 "이조에 액정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내시의 품계를 올릴 일을 전교하다"
  2. 선조실록 78권, 선조 29년 8월 26일 신유 1번째기사 "역적 한현 등을 추국할 당시의 대신과 관계자에게 논상하도록 전교하다"
  3. 선조실록 80권, 선조 29년 9월 9일 임인 3번째기사 "비망기로 세자궁 장번 내관 이봉정을 추고하라고 이르다"
  4. 선조실록 121권, 선조 33년 1월 12일 정사 5번째기사 "신성군의 무덤을 옮기기 위해 의주로 내려가는 호상사들에게 쇄마를 지급하는 비망기"
  5. 광해군일기 중초본 7권, 광해 즉위년 8월 6일 경신 2번째기사 "총호사에게 안구마 한 필을 제수할 것 등을 비망기로 이르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