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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사 필 서결

이광사 필 서결
(李匡師 筆 書訣)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보물
종목보물 제1969호
(2018년 2월 22일 지정)
수량3첩
시대조선시대
관리전**․전**(간송미술문화재단)
위치
주소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02-11
좌표북위 37° 35′ 36″ 동경 126° 59′ 48″ / 북위 37.59333° 동경 126.99667°  / 37.59333; 126.99667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이광사 필 서결(李匡師 筆 書訣)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간송미술관에 있는, 조선후기 대표적 서예가 중 한 명인 원교(圓嶠) 이광사(李匡師, 1705~1777)가 지은 서예이론서인 『서결(書訣)』중 전편(前篇)에 해당하는 내용을 필사한 것이다. 2018년 2월 22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969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이광사 필 서결’은 조선후기 대표적 서예가 중 한 명인 원교(圓嶠) 이광사(李匡師, 1705~1777)가 지은 서예이론서인 『서결(書訣)』중 전편(前篇)에 해당하는 내용을 필사한 것이다. 건(乾)・곤(坤) 및 부(附) 3첩으로 구성되었고 ‘곤’첩의 마지막에 이광사가 1764년 6월 1일 큰아들 이긍익(李肯翊)에게 써서 준다는 글이 있다.[1]

‘서결’의 전편은 주로 서예의 기본적인 필법에 대한 내용으로서 이론과 평론을 겸했던 이광사의 면모와 필력을 잘 보여주는 서예작품이다. 조선시대를 통틀어 매우 희귀한 서예이론이자 우리나라 서예이론 체계를 연구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자료이다. 해서・행서・초서 등 다양한 서체를 혼용해 독특한 조화미를 이룬 점 등 예술적인 작품성 또한 뛰어나다. 이광사의 대표작 ‘서결’은 조선 18세기 서예사에 있어 큰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1]

각주[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18-19호(국가지정문화재〈국보, 보물〉 지정 및 국가지정문화재〈보물〉 해제), 제19200호 / 관보(정호) / 발행일 : 2018. 2. 22. / 60 페이지 / 772.7KB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