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회룡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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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186호 (2003년 4월 2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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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소유 | 회룡사 |
위치 | |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전좌로155번길 262 (호원동, 회룡사) |
좌표 | 북위 37° 43′ 12″ 동경 127° 1′ 38″ / 북위 37.72000° 동경 127.02722°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의정부 회룡사 오층석탑(議政府 回龍寺 五層石塔)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회룡사에 있는 오층석탑이다. 2003년 4월 21일 대한민국의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86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이 석탑은 단층 기단위에 오층탑신을 올린 높이 3.3m 규모의 일반형 석탑이다.
지대석과 기단의 상면에는 단엽 복판의 연화문을 조각했고, 면석의 각 면에는 장방형의 구획을 나눈 후 모두 안상을 새겼다.
1층부터 3층까지는 탑신석과 옥개석을 각각 별개의 석재로 4층 이상은 탑신과 옥개석을 동일석(同一石)으로 조성했다. 탑신석의 각 면은 직사각형의 액(額)으로 삼등분했으며, 옥개석의 하면에는 각형 3단의 옥개받침을 조출했다. 회룡사는 무학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조선 태조의 회가(回駕)를 기념해 중창이 이루어지고, 현재의 이름으로 바꾸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이 석탑은 왕실의 발원(發願)으로 건립된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양식으로 보아 15세기에 건립된 석탑으로 추정되며, 조선시대 석탑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지정 사유[편집]
기단부의 안상이나 연관문장식, 옥개석과 탑신부의 짜임새 등에서 도내 북부지역에 세워진 왕실발원의 석탑과 유사하여 조선전기 지역성과 발원세력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1]
사진[편집]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가 나 경기도 고시 제2003-62호, 《문화재 지정》[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경기도지사, 경기도보 제3096호, 4면, 2003-04-21
참고 자료[편집]
- 의정부 회룡사 오층석탑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