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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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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강미
작가 정보
출생1965년 11월 15일(1965-11-15)(58세)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경산
직업그림책 작가, 화가
장르그림책, 회화
주요 작품
《나무가 자라는 빌딩》, 《달빛 조각》,
《미나의 작은 새》
웹사이트https://www.instagram.com/kangmi_yoon/

윤강미(Yoon Kang-mi, 1965)는 한국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녀는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많은 전시회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다양한 워크샵을 통해 그림책을 공부했다.[1] 그녀는 2018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주관한 「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에서 관람객 투표를 통해 출판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2]

생애[편집]

윤강미는 1965년 11월 15일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났다.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화가로 지내면서 5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아이를 키우면서 그림책의 매력에 빠지게 되어 그림책을 오랜 기간 공부했다. 2019년 첫 작품인 <나무가 자라는 빌딩>으로 데뷔했다. 그녀는 현재 산과 숲이 가까이 있는 도시의 아파트에 살고 있다. 어린 시절 자연에서 뛰어놀던 기억을 바탕으로 주로 자연과 인간의 교감이나 공존을 테마로 하는 그림책을 창작하고 있다.

경력[편집]

윤강미의 첫 그림책인 <나무가 자라는 빌딩>은 2018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주관한 「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전시에서 관람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작품이다.[3][4] 그녀는 해당 작품으로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그녀는 2022년에 <달빛 조각>으로 Singapore Asian Festival of Children’s Content(AFCC) “Lit Up”에서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했다.[5]

그녀는 <나무가 자라는 빌딩>으로 일본의 이타바시미술관 ‘2020 볼로냐 어린이 책 축제 일러스트레이션 수상작 순회전’에 작품을 전시했다.[6] 또한 타이완의 ‘1916 the Cultural Heritage Park of Ministry of Cultural and National Changhua Living Art Center’에서도 2021년 <나무가 자라는 빌딩>, 2022년 <달빛 조각>으로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7]

그녀의 대표작 <나무가 자라는 빌딩>은 이탈리아, 프랑스 여러 나라의 평론가들에 의해 자연과 건축의 조화와 그와 관련된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8][9]

스타일[편집]

윤강미는 회화 작업을 할 때의 과감한 화면 구성이나 밝고 경쾌한 색채가 그림책 작업에도 반영되어 완성도 높은 예술 작품으로써의 그림책을 창출하고 있다. 그녀의 대표작 <나무가 자라는 빌딩>에서는 연필을 이용한 섬세한 스케치와 함께 과슈 물감, 색연필, 마카, 펜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깊이 있는 그림을 그려냈다.[10]

수상[편집]

  • 2022 싱가포르 Asian Festival of Children’s Content “Lit Up” 일러스트레이터 상 수상 - 달빛 조각[11]
  • 2020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 나무가 자라는 빌딩
  • 2018 MOKA,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언프린티드 아이디어전] 관람객 투표 최종 수상작가 선정 - 나무가 자라는 빌딩[12]
  • 2017 제3회 나미콩쿠르 Distinction 수상

작품[편집]

  • 2023 미나의 작은 새 (길벗어린이) ISBN 978-89-5582-694-4
  • 2021 달빛 조각 (창비) ISBN 978-89-364-5569-9
  • 2019 나무가 자라는 빌딩 (창비) ISBN 978-89-364-5535-4

글 작가와의 협업 작품[편집]

외부 링크[편집]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