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등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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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등축제(중국어 간체자: 豫园灯会, 정체자: 豫園燈會, 병음: Yùyuán dēnghuì 위위안 덩후이[*], 한자음: 예원 등회)는 매년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춘절 기념 민속등축제이다.
개요
[편집]음력 상원(上元), 즉 정월 대보름을 뜻하는 원소절(元宵節, 위안샤오제)에 등을 밝히는 것은 중국의 전통 풍습이다. 원소절에 등불을 밝히는 풍습이 처음으로 시작된 것은 남조(南朝) 시대부터로 알려져 있으며, 당시 수도였던 난징(南京, 남경)에서 등축제가 열렸다.[1]
명맥이 끊겼던 원소절 등축제의 전통이 되살아난 것은 1979년부터이다. 이후 난징과 상하이 등지에서 매년 화려한 등 축제가 열리고 있다.
상하이의 유명한 관광지인 예원에서는 1995년부터 등 축제가 열리고 있고, 화려한 모양과 색상의 등이 연초 중국의 밤을 환하게 수놓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장소
[편집]매년 중국의 명절인 춘절에 상하이 예원 상성에서 개최된다.
정보
[편집]- 매년마다 축제의 주제가 달라진다.
- 유료로 입장하는 기간이 있다.
- 인터넷 예매와 현장 예매를 할 수 있다.
- 십이간지의 풍등이 있다.
- 매년 방문객과 시민들의 인파에 혼잡스럽다.
각주
[편집]- ↑ “중국은 축제 중, 365일 대륙서 열리는 축제 캘린더”. 2018년 1월 9일. 2019년 7월 2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