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챔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영챔프
국가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언어한국어
간행주기월 2회(현재 n스토어, 네이트 만화에서 온라인 발행)
종류만화 잡지
창간일1994년 (2009년부터 온라인으로 전환)
가격1000원
발행법인대원씨아이
웹사이트영챔프

영챔프》(YOUNG CHAMP)는 대원씨아이에서 간행하는 대한민국의 청소년 만화 잡지이다.

개요[편집]

1994년 5월 20일[1] 대한민국의 최초 영(YOUNG)지로서, 격주 잡지로서 창간됐다.[2] 당시 대원의 《소년챔프》가 서울문화사의 《아이큐점프》와 순조롭게 경쟁하고 있었고, 이에 이어 차차 독자층을 연령별로 취향 세분화를 해나가는 과정에서 중·고생 정도의 윗 연령층을 겨냥하여 창간되었다. 발행 당시 영점프와 함께 격주간 잡지였다. 1994년 후반에 창간한 서울문화사의 《영점프》와 2대 영(YOUNG)지 체제를 구축하였으나, 2003년 《영점프》가 폐간되면서 공식적으로 ‘영’이라는 이름을 단 청소년 만화잡지는 《영챔프》뿐이다.[3][4] 2009년 5월 20일부터는 온라인 잡지 《툰도시》를 통해 만화를 공개했으나, 2013년 2월 17일자로 결국 폐간되었다. 이후 2013년 9월 1일부터 《코믹챔프》와 통합되었다.

대표작[편집]

  • 열혈강호 : 1994년 창간호부터 장기간 함께 해왔던 작품으로 영챔프에서 유일한 창간호 멤버 작품 중 하나다.
  • 불문율 : 1994년 창간호부터 1998년까지 연재하였던 작품으로 1998년 대원씨아이의 성인만화지 투엔티세븐으로 이동되었다.

그 외[편집]

  • 대한민국 최초의 중철제본이며[1], 2007년의 한 자료에 의하면 판매부수가 가장 높다.[1]
  • 감각적인 표지와 다양한 화보와 기획코너 등 만화잡지의 고급화를 보여준다는 평이 있다.[1]

각주[편집]

  1. “2007 만화창작연재지원 매체 소개”. 2007년 11월 1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5월 30일에 확인함. 
  2. 김낙호. “한국 예술사대계 90년대 만화사 - I. 개관: 90년대적 현상의 시작”. 《시공사》. 2007년 10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08년 5월 30일에 확인함. 
  3. 이승남 (만화연구자) (2005년 11월 18일). “도표로 정리해 본 우리 만화잡지의 역사”. COMIC BANG. 2007년 12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2월 6일에 확인함. 
  4. 학산문화사의 청소년 만화 잡지 《부킹》(현 찬스플러스)을 포함하면 영(YOUNG)지는 아직 둘 남아있다.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