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성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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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성가공재료외력을 가하면서 여러 형태로 가공하는 것이다.

변형[편집]

탄성변형[편집]

외력을 제거하면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성질탄성이라고 한다.

소성가공[편집]

조합된 재료를 외력을 가하여 여러 형태로 가공하는 것이다. 소성(燒成) --> 소결

성질[편집]

연성[편집]

연성(Ductility[1], 延性)이란 금속인장시험편에서 부재가 탄성한계의 이상의 힘을 받을 때 가늘고 길게 늘어나는 성질, 금속재료를 으로 뽑을 때 길이방향으로 잘 늘어나는 성질이다. 재료가 항복 후에 파괴될 때까지 소성 변형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연성이라고 한다.[1] 연성이 우수한 성질의 재료부터 나열하면, Au(), Pt(백금), Ag(), Fe(), Cu(구리), Al(알루미늄) 등이 있다.

전성 (가단성)[편집]

두드리거나 압착하면 얇게 펴지는 금속의 성질을 의미한다. 전성이 우수한 성질의 재료부터 나열하면, Au(), Ag(), Al(알루미늄), Cu(구리), Sn(주석) 등이 있다.

가소성[편집]

고체상태의 재료에 외력을 가했을 때 유동되는 성질을 의미한다. 연성전성도 가소성에 포함된다.

장점[편집]

  • 주물에 비하여 성형되는 치수가 정확하다.
  • 금속의 결정 조직을 개량하므로 주조, 절삭 가공에 비해 강한 성질을 얻는다.
  • 균일한 제품을 다량 생산 할 수 있다.
  • 절삭가공과 같이 이 발생되지 않고, 재료의 사용률을 높일 수 있다.
  • 수리가 다른 가공법보다 용이하다.

종류[편집]

단조가공 hammering[편집]

헤머나 프레스와 같은 공작 기계로 타격을 하여 변형하는 작업이다.

압연가공 rolling[편집]

회전하는 2개의 로울러(롤러) 사이에 재료를 통과시켜 가공하는 방법이다. 2개의 롤러를 회전시켜 소용의 두께를 얻는 작업으로서 핀, 레일, 형강, 봉강 등을 제조할 수 있으며 주로 연강을 이용한다. 압연온도에 의한 분류로는 재결정온동 이상에서 행하는 열간압연과 재결정온도 이하에서 행하는 냉간압연이 있다. 냉간압연을 상온압연이라고도 한다.

인발가공 drawing/die forming[편집]

재료 다이(die)를 통해 잡아당기면서 일정한 단면으로 가공하는 방법이다.

압출가공 extrusion[편집]

재료를 일정한 용기 속에 넣고 밀어붙이는 힘에 의하여 다이를 통과시켜 소정의 모양으로 가공하는 방법이다.

전조가공 form rolling[편집]

다이 또는 롤러를 사용하여, 재료에 외력을 가해 눌러 붙여 성형하는 가공법으로 나사, , 기어 등을 가공한다.

프레스가공[편집]

판재에 행하는 가공법으로 절단, 압축, 굽힘을 행하여 얻고자 하는 제품의 형상으로 가공하는 방법이다.

제관가공 bending (pipe)[편집]

파이프를 가공하는 방법이다.

각주[편집]

  1. 한국강구조학회 (2017). 《강구조설계》. 구미서관. 19쪽. ISBN 978-89-8225-1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