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거둬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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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거둬둬
儿歌多多
개발자모바일 둬둬 공작실
발표일2014년 9월 13일(9년 전)(2014-09-13)
프로그래밍 언어중국어
운영 체제안드로이드 2.1 이상
종류교육용 소프트웨어

얼거둬둬(중국어 간체자: 儿歌多多, 정체자: 兒歌多多, 병음: Érgēduōduō)는 중국의 모바일 둬둬 공작실(중국어: 手机多多工作室)에서 개발한 유아 교육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2014년 9월 13일에 출시되었다. 주요 연령층은 0~5세이며, 얼거둬둬의 컨텐츠는 다운로드 후 오프라인으로 이용 가능하다.[1]

특징[편집]

  • TV프로그램으로 이미 아동에게 익숙한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직접 캐릭터를 새로 제작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 연령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첫 등록 시 입력한 연령 및 성별 등 정보를 통해 유아 개인별 맞춤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이름을 불러주기도 한다. 또한 식사시간, 수면시간 등을 설정할 수도 있어 해당 시간이 되면 알람과 함께 콘텐츠가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 각각의 콘텐츠에 여러 스토리가 담겨있다. 노래의 반복학습을 통해 말을 익히고 지식, 정보를 습득하며, 다양한 스토리텔링 창작물을 통한 학습이 가능하다.
  • 무료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동요나 동영상, 게임 등 무료로 제공되는 콘텐츠가 많다.

현황[편집]

중국 유아교육용 앱의 2019년 3월 기준 총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6136만 명이었고, 그 중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던 앱은 435만 명이 이용한 얼거둬둬(兒歌多多)였다. 또한, 중국의 2015년 인기 모바일앱 TOP 200에 얼거둬둬가 그 이름을 올렸다.[2]

향후 전망[편집]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유아교육 애플리케이션 시장 진출전략’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미취학 아동, 즉 유아대상 교육산업 시장규모가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2020년에는 2352억 위안, 2025년에는 4500억 위안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1]

각주[편집]

  1. 민유정 (2019년 8월 9일). “중국 유아, 창의력 프로그램·상호작용 콘텐츠로 잡아라”. 《한국무역신문》. 2020년 12월 1일에 확인함. 
  2. 이지연, 김선경 (2016년 2월 17일). '돈 되는' 중국 모바일 앱”. 《SBS CNBC》. 2020년 12월 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