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 홍원모 영세불망비

어사홍원모영세불망비
(御史洪遠謨永世不忘碑)
대한민국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27호
(1991년 10월 24일 지정)
수량1기,1동
시대조선시대
위치
대전 읍내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대전 읍내동
대전 읍내동
대전 읍내동(대한민국)
주소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547번지
좌표북위 36° 22′ 32″ 동경 127° 25′ 17″ / 북위 36.37556° 동경 127.42139°  / 36.37556; 127.42139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어사 홍원모 영세불망비(御史 洪遠謨 永世不忘碑)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비석이다. 1991년 10월 24일 대전광역시의 문화재자료 제27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암행어사 홍원모의 공적을 기리고 있는 비와 이를 보호하고 있는 비각이다.

홍원모(1784∼1835)는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순조 29년(1829) 통정대부 승지로서 암행어사가 되었다. 그해 10월 회덕지방의 가난과 질병에 허덕이던 서민들을 구제하고 민정을 살폈는데, 그의 어진 다스림을 잊지 못한 이 지역 사람들이 이 비와 비각을 세웠다.

비각은 네 기둥 위로 웅장한 모습의 지붕을 얹었다. 기둥은 굵은 팔각기둥 모양의 주춧돌 위에 서 있으며, 그 위로 처마의 무게를 받기 위한 공포가 설치되어 있다. 기둥머리에 짜맞춰진 공포는 연꽃과 연꽃봉오리들로 장식하여 매우 화려하다.

순조 31년(1831) 강석환이 세운 비로, 융희 1년(1907) 비를 보호하고자 연재호가 비각을 세워 놓았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