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 구 대웅전 단청반자
울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36호 (2017년 1월 19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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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내부 단청 일괄 1점 |
관리 | 북구 |
참고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사찰 |
위치 | |
주소 | 울산광역시 북구 대안4길 280 (대안동, 신흥사) |
좌표 | 북위 35° 39′ 40.1″ 동경 129° 23′ 26.4″ / 북위 35.661139° 동경 129.390667°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신흥사 구 대웅전 단청반자(新興寺 舊 大雄殿 丹靑班子)는 울산광역시 북구 대안동, 신흥사에 있는 작품이다. 2017년 1월 19일 울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36호로 지정되었다.[1]
현지 안내문
[편집]신흥사 구 대웅전 내부 고단청은 18세기 중반(약 250년 전)에 채화된 작품으로 확인되어 건축채색화문화재로서 역사적인 보존가치가 풍부하다.[1]
단청의 문양구성에 있어서 창의성과 독창성이 있으며, 특히 천정 반자에 채화된 문채(文彩)의 구성과 조형미는 한국건축채색화에서 희소성이 풍부한 예술적 가치를 보여준다.[1]
어간 중앙반자에 채화된 용그림은 뛰어난 농필의 경지를 보여주는 채색화로서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보여줌. 당시 통도사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당대 최고의 화사에 의해 채화된 작품으로 추정된다.[1]
머리초의 구성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창의성과 독특한 조형성이 풍부하게 나타남. 특히 대량에 채화된 머리초는 문양요소의 독창적인 구성이 풍부하여 조선후기 단청양식의 중요한 연구 자료이다.[1]
대량 계풍의 철선묘화는 18세기 조선궁궐의 건축단청에서만 볼 수 있는 궁궐단청의 전형적인 채화기법. 이것은 건축영건에 있어 조선왕실의 영향과 지원을 추정할 수 있는 단초가 되고, 도리머리초 양식이 통도사 대웅전 내부 창방머리초와 동일한 구성으로 확인됨(곽동해 교수의 추가 조사결과). 현재까지 조사된 바에 의하면, 이 머리초는 오직 이 두 곳에만 채화된 것으로 동일한 단청장의 작품임을 알 수 있는 단초가 되며 당시 통도사를 거점으로 활동했던 화원의 미적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로서 학술적 가치가 풍부하다.[1]
참고 문헌
[편집]각주
[편집]같이 보기
[편집]- 신흥사 구 대웅전 -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9호
참고 자료
[편집]- 신흥사 구 대웅전 단청반자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