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은 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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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은 권력이다》는 불문학자 박정자 교수가 2008년에 쓴 시선과 권력에 관한 철학서적이다. 도서출판 기파랑을 통해 출간되었다.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가 시선의 비대칭성'에서 지배·종속의 관계를 간파한 이후, 낯익은 명제가 된 ‘권력으로서 시선’은 이책을 통해 일반 대중들에게도 널리알려져 '시선은 권력이다'라는 말은 일반인에게도 유행어처럼 사용되었다.[1]

쉽지 않은 철학적 담론들을 에드거 앨런 포, 사르트르, 김영하 등의 소설장면과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트루먼 쇼',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등의 영화장면을 통해 쉽게 접근하도록 쓰여졌다. <고교 독서평설> 2008년 10월호는 인문과학 우리시대의 명저로 《시선은 권력이다》를 선정하였다.[2]

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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