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르그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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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르그
일반 정보
용도 지구 저궤도 인공위성 발사
제작자 이란 우주국
사용국 이란의 기 이란
제원
전장 26 m (85 ft)
직경 2.5 m
중량 87,000 kg
단수 2단
LEO 페이로드 150 kg
발사 역사
상태 사용중
발사장 이맘 호메이니 우주센터
총 발사 수 1
실패 수 1
최초발사일 2016년 4월 19일
최후발사일 2016년 4월 19일

시모르그(Simorgh)는 이란우주로켓이다. 이란어불사조라는 뜻이다. 이란 최초의 우주로켓인 사피르-1에 이어, 사피르-2라고 불렀다.

역사[편집]

길이 27 m, 무게 85 톤이다. 추력 29톤 엔진 4개, 자세제어용 추력 13.6 톤 엔진 1개를 1단 로켓으로 사용하며, 발사시 총추력은 130톤이다. 시모르그는 60 kg의 인공위성을 500 km 고도의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다. ISNA(Iranian Students News Agency)는 시모르그가 700 kg의 인공위성을 1,000 km 고도의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시모르그는 북한의 기술이전으로 개발되었으며, 은하 2호, 은하 3호와 매우 닮았거나 똑같다고 알려져 있다. 이맘 호메이니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다. 영국 제인스는 새로운 발사대가 북한 동창리 미사일 기지에 건설된 것과 비슷하고, 발사대 앞에 배수용 구덩이가 있는 것도 북한과 흡사하다고 분석했다.[1]

2018년 7월 1일, 이란의 인공위성 개발 책임자 후세인 볼란디(Hossein Bolandi)는 무게 80 kg 아미르카비르 1호 인공위성이 준비되어 있으며, 곧 시모르그 로켓으로 발사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미르카비르 공과대학교에서 개발한 마이크로 인공위성이다. 시모르그 로켓은 250 kg 인공위성을 고도 500 kg LEO에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18년 11월, 캇셈 타키자데흐 이란 국방부 차관은 "국산 기술로 만든 우주 위성 3기를 곧 발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11월 28일, IT업체 사장 42세 한모씨가 체포되었다.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8조원대 이란 인공위성 구축사업에 참여한다는 거짓 정보를 시장에 흘리고 회사 주가를 띄워 18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주가조작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가, 부모님 장례식 참석으로 석방된 것을 기회로 도주했다가, 다시 붙잡혔다. 한씨는 2년 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 맞춰 인공위성 기술을 이란에 수출했다며 거짓 정보를 흘렸다. 한국에는 세계 소형 관측위성 시장 3위 업체인 쎄트렉아이가 있다.

2019년 1월 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인공위성 로켓 3기를 발사하겠다는 이란의 목표과 관련, "탄도미사일이나 다름없다”며 “우주 공간에 아무것도 발사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에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부 장관은 "미국은 누구를 가르칠 위치가 아니다"라며 강행 의지를 밝혔다.

발사기록[편집]

2016년 4월 19일 시모르그를 발사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실패한 발사이거나, 3단 추진체 시험 발사"라고 설명했다.[2]

더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이란 로켓기지 북한 협력 가능성, MBN, 2010-03-06
  2. 이란, 이틀 전 핵탄두 탑재 가능 로켓 시험발사, 뉴시스, 2016-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