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부시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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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키리(일본어판)를 공연중인 쇼부시 간지(위)와 다카미사토 가쓰요시(일본어판)(아래).

쇼부시 간지(勝武士幹士, 본명스에타케 기요타카 末武清孝, 1991년 11월 4일 ~ 2020년 5월 13일)는 일본의 오즈모 리키시이다.

작은 체구를 살려서 스모 본대회 전 공연에 해당하는 숏키리(일본어판)하나즈모(일본어판) 등에 주로 출연했다.[1][2]

코로나19 범유행중인 2020년 4월 4일 고열 증세를 보였지만, 4월 8일 객혈 증상을 보이고 나서야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4월 10일 PCR 검사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고, 치료중 5월 13일 합병증으로 사망했다.[3] 일본 내 프로 스포츠 선수 중에서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사망한 첫 사례이며,[3] 20대 일본인 중에서도 일본 후생노동성에 알려진 사망 사례 중 가장 처음이었다.[4]

각주[편집]

  1. “巡業人気者の勝武士さん、土俵下で糖尿発症不戦敗も”. 《ニッカンスポーツ・コム》. 日刊スポーツ新聞社. 2020년 5월 13일. 2020년 5월 13일에 확인함. 
  2. “亡くなった勝武士は「元気で明るい性格だった」巡業では“初っ切り”も”. 《デイリースポーツ》. デイリースポーツ社. 2020년 5월 13일. 2020년 5월 13일에 확인함. 
  3. “大相撲・三段目の勝武士がコロナ感染死 28歳”. 《ニッカンスポーツ・コム》. 日刊スポーツ新聞社. 2020년 5월 13일. 2020년 5월 13일에 확인함. 
  4. “大相撲 新型コロナ感染の力士が死亡 28歳 20代以下は初めて”. 《NHKニュース》. 2020년 5월 13일. 2020년 5월 1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5월 14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