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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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때 쓰인 독일제 소이탄.

소이탄이란 폭탄·총포탄·로켓탄·수류탄 등의 탄환류 속에 소이제(燒夷劑)를 넣은 것이다. 사용되는 소이제에 따라 황린(黃燐) 소이탄, 터마이트(thermite) 소이탄, 유지(油脂) 소이탄으로 분류된다[1].

터마이트는 마그네슘·알루미늄산화철(酸化鐵)을 혼합한 것으로 3,000℃의 고열을 낸다. 유지 소이탄의 일종인 네이팜탄은 금속비누와 알킬가솔린(alkylgasoline)의 젤리 모양으로 된 화합물에 등유와 중유물을 섞은 것이며, 발화제로 황린을 사용한 것이다. 소이탄의 크기는 여러 가지 있으나, 보통 쓰이는 150∼400갈론들이의 것을 투하하면 2,000℃의 고열을 내므로[2], 한 발로 2,500m2를 태울 수 있다.

제2차 세계대전필리핀 작전에 미군이 처음사용했고, 특히 일본 본토의 도쿄대공습으로 유명하며, 6.25전쟁베트남전쟁에서 큰 효과를 거두었다.

1980년 UN에서 특정재래식무기협약 혹은 비인도적 재래식무기 금지협약[3]으로 인해 국제적으로 사용금지됐다[4].

각주[편집]

  1. 국제 인권단체 "시리아 정부군 소이탄 사용" -2012년 12월 13일 SBS 뉴스 한승희 기자
  2. 물의 끓는 점보다 훨씬 높은 열을 내므로 물로 꺼지지 않으며 한 번 발화가 되면 소화가 어렵다.
  3. CCW (Convention on Certain Conventional Weapons)
  4. 시리아, 화학무기에 이어 '소이무기' 자국민에게 사용 -2013년 10월 11일 뉴스한국 기사, 김옥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