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진공 작전 (1910년)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서울 진공 작전
날짜1908년 ~ 1910년
장소
결과 일본 제국의 승리
교전국
13도창의군 일본 제국 일본 제국
지휘관
허위 불명
병력
1만 불명
피해 규모
불명 불명

서울 진공 작전1908년 1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의병들이 13도창의군을 결성하여 일으킨 한성 탈환 작전이다.

배경[편집]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1907년 정미7조약체결, 고종 황제 퇴위, 대한제국 군대의 해산이 이뤄지면서 각 지역의 의병들이 연합하여 13도 창의군을 결성하고 한성으로 진공작전을 계획했다.

하지만 총대장 이인영이 부친의 사망소식을 듣고, 문경으로 낙향하였다. 이후 이인영을 이어 총대장이 된 허위는 약 1만여 명의 의병, 해산군인들이 모여 한성 탈환 작전을 벌였으나 일본군에게 사전에 발각되어 동대문 밖 30리(약 10 킬로미터, 현재 서울시 중랑구 망우리 일대)까지 진격하였다가 일본군의 강력한 저항으로 철군하였다. 이후 서울에서 퇴각한 13도 창의군은 해산해 독자적으로 활동하였으며, 경기도, 황해도 지방에서 활발한 전투가 전개되었다. 그러나 앞뒤로 일본군에게 포위되어 실패한 작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