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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면 (곡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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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면(上圖面)은 1952년까지 황해도 곡산군에 있던 면(面)이다. 군의 서북부에 위치했으며 면적 220.17㎢, 인구 2,287명(1944년 기준)이였다. 소재지는 웅담리이다. 면은 대동강의 제2지류인 선암천(仙巖川)이 중앙부를 흐르며 크게 동부 산지와 서부 산지로 나뉜다.[1][2]

자연[편집]

선암천(仙巖川)에 의해 동부와 서부 산지로 나뉘는데, 동부 산지에는 종석산(鐘石山, 1,273m)·노고산(老姑山, 1,181m), 서부 산지에는 증봉산·기추봉(騎騶峰, 1,142m) 등 높은 산이 솟아 있다. 상도면 대이에는 금강산과 비슷한 절경이 있어 ‘곡산금강(谷山金剛)’이라 부른다.

역사[편집]

면 소재지인 웅담리에 곡산 연씨의 마을인 연촌동(延村洞)이 있었다.[3]

1952년 12월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상도면은 황해북도 신평군으로 편입되었다. 상도면의 웅담리와 장암리를 병합하여 황해북도 신평군 석암리를 신설했다.[4]

행정구역[편집]

  • 웅담리(熊潭里)
  • 대동리(大同里)
  • 방동리(坊洞里)
  • 장암리(將巖里)
  • 지경리(地境里)
  • 희업리(希業里)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