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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잡아라 [편집]
마녀를 잡아라는 1983년 영국의 소설가 로알드 달이 쓴 작품으로, 원제는 The Witches이다. 이 작품은 작가의 엄청난 상상력으로 아이들 내면에 존재하는 판타지 세계를 이끌어낸다. 1990년 영화로도 개봉하였고 2008년에는 BBC에서 라디오 각색도 하였다.
개요 [편집]
할머니와 단 둘이 사는 손자에게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책의 첫 장에는 마녀를 구분하는 법이 나오며, 할머니는 실제로 마녀가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며 조심하라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할머니와 함께 떠난 여행지에서 자신의 애완동물인 쥐를 들키지 않게 훈련시키기 위해 숨어들어간 곳에서 마녀들의 정기총회를 엿보게 되고, 간식거리를 좋아하는 아이(브루노)를 실험상대로 잡은 마녀들이 브루노를 쥐로 만들어버리는 장면을 보게 되고, 조용히 숨어있던 찰나에 실제로 아이들을 제일 싫어하는 마녀들 중 한 명이 개똥 냄새(아이들의 냄새를 일컬음)를 맡게 되면서 들켜버리고, 브루노와 함께 쥐가 되고 만다. 그 후 할머니에게 본인과 브루노의 존재를 알리고, 마녀의 존재를 아는 할머니는 브루노의 부모님에게 사실을 알린다. 할머니와 함께 마녀를 소탕하기로 한 주인공은 결국 성공하여 마녀소탕에 성공하지만 평생 쥐로 살아가게 된다.
목차 1. 마녀에 대하여 2. 할머니의 증언 3. 마녀 구별법 여섯 가지 4. 마녀와의 첫 만남 5. 바닷가로 떠난 여름 6. 마녀들의 정기총회였어! 7. 지글지글 타서 연기처럼 사라지다 8. 제조공법 86호 : 시간 지연 효과를 노린 생쥐 만들기 9. 마법의 약 제조방법 10. 사라진 브루노 젠킨즈 11. 개똥 냄새다! 12. 꼬마 염탐꾼의 최대 위기와 변신 13. 생쥐가 되었잖아! 14. 안녕하세요, 할머니? 15. 약병을 찾아라! 16. 자, 당신 아들입니다 17. 위대한 마녀 소탕 계획 18. 주방에서의 활약과 영광의 상처 19. 안녕하세요, 아빠? 20. 임무 완료 21. 생쥐의 심장에 관한 놀라운 사실 22. 자, 출발!
파생 작품 [편집]
1. 영화[편집]
장르[편집]
가족, 모험
등급[편집]
전체관람가
국가[편집]
영국
개봉[편집]
1990년
감독[편집]
니콜라스 로에그
출연[편집]
마녀 역: 안젤리카 휴스턴 루크 역: 제이센 피셔 미스터 스트링거 역: 매 제터링 브루노 역: 빌 패터슨 할머니 역: 브렌다 블레신
책과 영화의 차이점[편집]
이 책에서 가장 주목 할 만 한 차이점은 소년이 책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영화에만 나오는 그랜드 하이 위치인 미스 에바 에른스트의 조수를 통해 책이 끝나면서 인간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로알드 달이 싫어하는 결말이라고 한다.
2. 라디오[편집]
2008 년 BBC가 소설을 두 부분으로 각색해서 방송했다. 감독은 루시 캐서린과 클레어 로브이다.
목소리 출연[편집]
캐스팅은 Margaret Tyzack가 할머니, Toby Jones이 내레이터, Ryan Watson이 소년으로, Jordan Clarke이 브루노로 요르단 클라크와 아만다 로렌스 그랜드 하이 위치인 미스 에바 에른스트의 조수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