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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훈(吳尙勳, 2000년 11월 7일~)은 대한민국 육군사관학교의 생도이다. 2019년 창평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동년 2월에 육군사관학교에 79기로 입교하였으며 현재 1학년에 재학 중이다.

2019.10월의 모습

개요 및 유년 시절

오상훈은 2000년 11월 7일 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서 태어났으며, 3살 무렵 전라남도 해남군으로 이사하여 지금까지 살아오고 있다. 종교는 기독교이며 학력은 해남서초등학교-해남중학교-창평고등학교-육군사관학교(재)이다. 어려서부터 공부에 두각을 보여 쭉 학업에 매진해 왔고, 2019년 2월 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현재 재학 중이다. 가족관계는 부, 모, 동생 1명이 있으며, 동생과 쌍둥이 관계라는 점이 특이 사항이다. 태어난 병원에서 역대 가장 작은 몸무게로 태어났을 정도로 어릴 적 몸이 약했었지만, 가족의 따스한 보살핌 아래 성장해 왔다. 2007년 3월 해남서초등학교에 입학하였으며 6년 생활 동안 학급 임원 5회, 2012년 6학년 때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만점을 받을 정도로 우수한 학업 능력을 발휘해 왔다. 또한 해남군에서 매년 실시하는 관내 학생 대상 캐나다 초청 영어캠프에서 우수 학생으로 선발되어 2013년 1월에 1개월 동안 캐나다 카톨릭 공립학교 OLS(Our Lady of Sorrows)에서 어학연수하기도 했다. 2013년 3월, 해남서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해남중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유년 시절의 모습. 오른쪽이 본인이고 왼쪽이 동생 오상헌이다.

청소년 시절

2013년 3월 해남중학교에 입학하였고, 3년 동안 학급 임원을 2회 역임할 정도로 우수한 학교 생활을 보낸다. 취미로는 야구에 푹 빠져 점심도 거르며 친구들과 운동을 즐겼으며, 중학교 3학년 때 친구들과 깊은 관계를 맺어 현재까지도 연락하면서 지낸다. 전교 14등(상위 6%)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중학교를 졸업하였고, 2016년 3월 창평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다. 경쟁 사회인 고등학교 생활 동안 학업에 매진하며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지만, 190등으로 입학하였던 성적을 10위권으로 향상시킬 정도로 학업에 매진하였으며, 특히 고등학교 2학년 2학기와 3학년 1학기 때 성적우수 장학생(을류)에 선발되었을 정도로 두각을 드러내었다. 그 결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검정시험에서 전국 상위 3.4%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육군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육군사관학교 79기로 입교하였으며, 가입교 훈련을 거친 후 2019년 2월, 정식으로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되었다.

중학교 졸업 당시의 모습

생도 시절

2019년 2월 정식으로 육군사관학교 생도가 되었고, 현재 재학 중이다. 입학 중대는 4중대이며, 전공은 지역학(중국)이다. 좋은 동기들과 선배 생도와 함께 열심히 생도생활을 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임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2019년 11월 현재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