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Comeduplus/웹2.0 활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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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활용 교육[편집]

웹 기반 교육은 WWW이 도래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발전하였다. 하지만 웹의 진화로 인해 기존 웹 기반 교육도 진화되고 있다.
웹 2.0은 웹 기반 교육의 진화를 촉구하고 있다.

웹 2.0 활용 교육을 위한 도구[편집]

C4LPT는 교육을 위한 웹 도구(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있다.[1] 2011년 현재 교육을 위한 상위 10개의 웹도구에는 트위터, 유튜브, 구글docs, 위키피디아등 웹 2.0 도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B, 오지은 163.152.113.22 (토론) 2011년 7월 13일 (수) 20:04 (KST)

무엇보다도 SNS가 교육을 위한 도구로 주목 받고 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아이들의 활동은 무척 폐쇄적인 구조 안에서 이루어졌다. 공개와 공유를 표방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특별히 관심을 갖고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오지 않는 한, 아이들이 어떤 활동을 통해 공부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이렇게 일반인에게 노출되는 기회가 적다보니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아이들의 활동은 아이들만의 활동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아이들의 실천적인 활동은 사회를 향해 영향을 끼치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로 설정되어야한다. 현실의 문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해결책을 시도할 때, 아이들의 문제해결능력이 신장되고 스스로 자신감과 의지를 기를 수 있기 때문이다. SNS를 통해 아이들은 타 지역 교사나 믿을 만한 사회 구성원들로부터 활동에 대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다. 그렇지만 몇몇 SNS의 경우 가입하는데 나이제한이 있고, 개인 위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협동 활동 과제를 수행하는 아이들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두 번째 대안은 블로그이다. 블로그는 공개 정도의 설정을 통해 검색 엔진 노출, 댓글 작성 허용 등을 결정할 수 있다. 포스트를 검색되도록 설정하거나 메인에 노출되도록 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들의 활동 과정과 결과를 알릴 수 있다. 또 설정한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들로부터 댓글과 트랙백을 통해 피드백을 얻을 수도 있다. 특히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용하면 최대 10명이 한 팀이 되어 하나의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둠을 조직하여 운영할 때 유용하다. 하나의 사례로, 횡계 도성초등학교의 학생들은 팀블로그를 이용한 활동을 토대로 ‘과자 이름을 한글로 바꾸어 달라’는 청원을 아고라에 올렸다.

->B, 송선주

"SNS"를 통한 교육은 한 교실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연계형 수업을 할 때 더 빛을 발할 수 있다. '트위터','페이스북'과 같은 SNS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른 학급, 다른 학교, 나아가서 다른 나라에 있는 학생들은 서로 친구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을 우리 수업으로 끌어오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위키백과가 많은 사람들의 힘이 모아져서 큰 지식기반이 되었듯이, SNS를 통한 연계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 자세하고, 깊이 있는 수업의 내용을 이끌어 올 수 있다. 예를 들어 역사갈등으로 마찰을 빚고 있는 동아시아 국가들의 학생들이 SNS를 통해 친구가 되고 함께 역사 수업을 진행해나가고 토론해 나간다면 깊이 있는 수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연계를 통한 효과를 확실히 보일 수 있다.

->B, 김성은

웹 2.0도구인 Flickr를 활용하면 아이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찍어 올려둠으로서 따로 앨범을 만들지 않고도 아이들의 모습을 남겨둘 수 있고, 아이들도 수련회를 다녀와서 단체사진을 돈 주고 사거나 할 필요 없이 볼 수 있게 해 교육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요즘에는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Flickr에 사진을 올려두면 학부모님들도 아이들이 학교에서 혹은 현장학습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수업을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조금 더 투명한 학교생활과 수업이 가능할 것이다. 교사들도 사진을 가지고 있다가도 몇 년이 지나면 분량이 많아져 잃어버리거나 폐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Flickr를 사용하면 쉽게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B, 김효정

잘 알려진 web 2.0 도구인 구글 맵스, 구글 어스의 경우 두 가지 방향에서 활용될 수 있다. 첫째, 학습자에게 Web2.0 도구에 대한 흥미를 불어 넣는 도구로서의 활용이다. 특히 연령대가 낮은 학습자들일 수록 그 활용도가 높다. 구글 맵스의 스트리트 뷰 기능이나, 구글 어스의 비행 시뮬레이터 기능이 바로 적절한 활용 예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흥미로운 기능들을 잘 활용하면, 컴퓨터 학습자들에게 보다 생기있는 수업을 제공하고 효율적인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둘째, 지리계열의 교과목과의 연계에 활용 되는 방안이다. 예를 들면, 구글 어스의 경우 지구본을 바탕으로 위성사진으로 구체적인 3차원 사진을 제공한다. 이를 이용하면 학년을 막론하고 지리 계열 학습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효율적인 학습을 받을 수 있다. 생생한 자료를 바탕으로 감각적인 학습 환경이 제공 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구글 어스와 맵스의 명성에 비해 실생활이나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낮다. 우리에게 주어진 훌륭한 교육 재료인 이 web 2.0 도구들을 현명하게 활용하면 분명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B, 서지연

Web 2.0 도구중에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하는 도구인 Voice thread나 Youtube는 교육적 목적에서 활용 가능하다. 

하나의 멀티미디어 자료에 대해 음성을 사용하여 코멘트를 다는 Voice thread는 학습자가 주체적 활동을 할 수 있고 친구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점을 가진다. Youtube는 실제로 원어민 선생님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Web 2.0도구이다. Youtube를 통해 타 나라의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세계적인 Web 2.0도구이기에 다양한 나라 사람들과 댓글을 통해 교류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마인드 확립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B, 강준하
현대에는 통섭 이라는 개념이 상당히 각광받고 있다. 통섭은 학문간의 경계를 뛰어넘어 학문의 대 통합을 이루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 통섭이 이루어 지기 위해서는 많은 각 분야의 학자들 간의 활발한 교류가 필요하다. 이런 통섭이라는 개념은 비단 학자들에게만 중요한 개념이 아니다. 앞으로 21세기라는 끝없는 변화의 시기를 살아가게 될 우리들이나, 우리가 가르치게 될 학생들에게도 중요한 개념이다. 다른 사람들과 지식을 공유하고 서로 협동하여 새로운 지식을 만드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 질 것이다. 이런 협력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Web 2.0 도구는 Google Docs가 있다.
Google Docs는 자신이 원하는 사람들과 여러가지 문서(워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등)를 공동 작업할 수 있는 도구이다. 실시간으로 어떤 사람이 어떤 부분을 수정하였는지도 알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어떤 사람이 어떤 의견을 내었는지 정확하게 나오는 부분은 학생들이 협력하여 조별 과제를 수행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협력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현재에 자신의 의견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쉽고 타인의 생각에 자신의 의견을 더할 수 있는 이런 Web 2.0도구는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 간의 협력 활동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B, 이하경

Google Docs는 정보화 시대에 교육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web2.0도구이다. 문서 작업을 할 때에 여러사람들의 의견을 모으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구글닥스를 이용하면 동시에 여러사람이 하나의 문서에 대해 작업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또한 하나의 문서를 다같이 볼 때 메일로 보내지 않고 바로바로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기능은 학생의 성적에 관한내용이나 학교 생활에 있어서 안내문등을 기존의 유인물보다 편리하게 학부모들에게 보여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구글닥스 내의 설문조사 기능도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아이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수업시간전에 흥미도나 배경지식 등을 미리 알 수 있다. 또한 아이들

에게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에게도 담임교사에 대한 만족도나 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구글닥스의 설문조사를 이용해 손쉽게 알고 개선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은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B, 이상철

다양한 웹2.0도구 있지만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에 불과하다. 많은 교육자들이 블로그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고자 하지만 단순히 블로그에 몇 가지 컨텐츠를 올리고 숙제 등을 내주는 것은 진정한 소통이 아니다. 이미 인터넷에 많은 정보가 있는만큼 블로그를 통해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려는 것은 불필요한 생각이다. 단지 학생들은 가끔 숙제를 알아보기 위해 블로그에 방문할 것이다.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St. Leonard's College의 과학 강사로 일하고 있는 팀 발로우의 사례를 보면 진정한 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 역시 블로그를 통한 처음의 교육방식은 실패했다. 단지 숙제를 내주고 많은 정보를 올리기만 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평가를 위해 블로그를 방문하도록 유도하여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했다. 그는 "Life Long Learning"이라는 제목의 과학교육과 관련한 9개의 교육 유닛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몇 가지 선택권을 주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무엇을 배우고, 어떤 실습을 하며, 과제를 할 수 있는지 선택할 수 있었다. 처음 블로그를 시도했을 떄와는 달리 그의 이런 방식의 접근방법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학생들이 자신들이 원하는 연구를 선택하고, 직접 동기부여를 하는 방식은 학생들의 추가적인 열의도 자극을 해서 원래 계획되었던 유닛들 이상으로 공부를 하는 성과를 얻었다. 기본적인 과학 교육과정의 표준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팀 발로우의 교육에는 내용 자체에는 차이가 없었다. 다만, 블로그의 특징을 이용하여 학생들이 댓글을 달고 쌍방향으로 쉽게 상호작용할 수 있었던 것이 차이점이었다. 특히 학생들의 재미를 자극하고 열정을 불러 일으킨 점이 가장 큰 성공요인이었다. 그는 여기서 더 나아가 수업과는 별도로 원하는 사람들이 블로그에 들르도록 소개하여 'Mr. Barlow's Weblog: A Bunch of Interesting Stuff' 라는 재미있는 과학 블로그가 탄생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단순히 웹2.0 도구를 이용한다고 해서 학생들과 소통을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도구의 특징을 살려서 기존과는 다른 방법으로 학생들을 자극해야 교육적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

->B, 이동규

지금 우리가 활발히 토론을 벌이고있는 Wikipedia 또한 교육적으로 활용 될 수 있는 좋은 웹 2.0 도구 이다. 위키 백과의 소개를 보자면 <위키백과는 전 세계 사람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웹 기반의 다언어 백과사전으로, 누구든지 ‘편집’을 눌러서 내용을 고칠 수 있으며, 목적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자유 콘텐츠 프로젝트입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다. 누구나 자신이 아는 내용을 간단하게 백과사전에 추가할 수 있으며 공동의 작업을 통해 정보를 창출해 낸다는 Wikipedia의 특징은 웹 2.0 정신의 본질이자 집단 지성의 정수라고 할 수있다. 이러한 위키 백과의 사용을 아이들에게 권장하고 그 정신을 소개하는것은 앞으로의 정보화세계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좋은 가르침이 될 것이다.

->B, 박정환

쌍방향의 열린 구조를 갖고 있는 web 2.0은 그 특성상 능동적인 수업의 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일방적인 기술의 주입식 수업 혹은 피드백이 결여된 상태의 학생 참여는 학업 의욕 고취나 실질적인 수업의 효과를 키움에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
web 2.0의 활용은 이러한 부분에서 큰 보완점을 제시해 준다. 예를 들어 google docs를 활용하면 학생들의 공동작업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피드백이 가능하며 또한 학생들의 참여는 자연스럽게 이끌어지는 부분이 된다. 
 이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국어 수업에서의 실질적 활용에 있어서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글쓰기에서 발제를
내어주고, 이에 대한 학생들의 글짓기 과정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쉬운 수정은 web 2.0에서 google docs의 특성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충분히
가능한 부분이다.
또한 한 단계 높은 난이도의 수학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제시하고 이를 학생들이 공동수행하게 함으로써 잘못된 부분은 서로
보완하고 어려운 부분을 협력함으로써 문제 해결을 함께 이끌어나가도록 하는 방안또한 수업에 활용될 수 있는 부분이다. 
과목을 불문하고 학생들의 참여도를 이끌고 수업의 다채로움을 더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web 2.0의 활용도는 매우 크다. 구체적인 수업에의 활용은
그 다양성에 매우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B, 최서연

현재 교육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Web 2.0 도구는 많이 소개되어 있다. 실제로 PC와 친숙한 우리들에게 웹 도구는 익숙하기 때문에, 우리는 교육적 용도로 소개되지 않은 다른 Web 2.0 도구도 유연하게 교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Web 2.0 도구의 교육적 활용에는 크게 두 가지 한계가 있다. 첫째, 쌍방향적 소통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것이 일시적인 소통이나 사용으로만 끝날 수 있다. 둘째, 온라인상의 활용에는 제한이 없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집중도가 떨어질 수 있다. 이러한 단점을 최소한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다방면에서 교육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Web 2.0 도구가 바로 VoiceThread다. VoiceThread는 한 마디로 미디어 앨범을 만들어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다. 조작방법이 쉬워 누구나 다 제작할 수 있으며, 과정 또한 간편해 오랜 작업 시간을 요구하지 않는다. 게다가 전세계 사람들이 만든 미디어 앨범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VoiceThread를 활용하고 공유되어 있는 앨범을 감상하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교육적 미디어 앨범이다. 실제로 수학의 주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사진과 목소리, 그리고 마우스로 쓴 글씨를 이용하여 만든 앨범이 상당수 있었다. 이러한 교육적 미디어 앨범은 크게 세 가지 장점이 있다. 첫째,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집중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다. 둘째, 다양한 사진자료와 음성녹음 및 마우스 글씨를 활용하여 어려운 개념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다. 셋째, 과제로 제시하더라도 쌍방향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다. VoiceThread는 미디어 앨범은 만들기 쉽다는 점에서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에게 편리한 방법이며, 동시에 주제가 한정되어 있지 않다는 점에서 모든 과목에 활용될 수 있는 개방적인 방법이다. 과제를 제시할 때는 문제 푸는 과정을 미디어 앨범으로 만들어 올리게 하거나, 교사가 만든 미디어 앨범으로 보충학습을 하게 한 후 종이로 제시한 학습 확인 문제를 풀어오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처럼 VoiceThread는 많은 장점을 포함하고 있으며, Web 2.0 도구의 교육적 활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는 동시에 수많은 교육적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있는 도구라 할 수 있다.

->B, 전성진

오늘자로 아래와 같은 MBC뉴스 기사가 나왔더군요. '양날의 칼' SNS, 성숙한 의식 가져야

어제 김길태가 탈옥했다는 괴소문 때문에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는 소식 보도해 드렸는데요. 이 소동은 이미 우리 사회 정보 흐름의 중요한 축이 됐지만, 때로는 소리없는 살인자라고 불리는 SNS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합니다. 울산에서 발생한 <여고생 성추행 미수 사건>. 이 사건이 어제 <연쇄살인 사건>으로 둔갑해 소셜 네트워크로 순식간에 퍼졌습니다. "150cm의 키에 빨간 가방을 맨 여학생이 잇따라 살해됐다"는 헛소문이 확대되자 경찰이 게시물을 강제 삭제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이처럼 SNS는 엄청나게 빠른 파급력을 지녔습니다. 누군가에게 전달된 첫 정보가 계속 퍼날라지면서 무한 확산되기 때문에 첫 정보 제공자와 공유자들은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문에 틀린 정보라도 단시간 내 정정하는 건 매우 어렵습니다.

이강석 대표/소셜웹트렌드연구회 "10명이건 100명이 되건 내가 아는 사람이지만 그 사람들이 다시 전달하는 사람들은 내가 모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은 내가 어떤 생각을 갖고 그런 메시지를 줬는지 그 사람은 이해를 못 할 수도 있는 거죠."

고 송지선 아나운서도 자신의 이성교제에 대한 노골적인 묘사에 해명을 시도했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부작용은 SNS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새 매체에 대해 사회가 겪는 성장통으로, 해결법은 사용자의 성숙한 의식뿐이라는 지적입니다. 정보를 공유하고 나를 알리는 수단이지만 잘못 휘두르면 다른 사람을 깊게 벨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우리 각자의 손에 들려 있는 양날의 칼입니다.

점점 사회의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해서 학생들도를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사의 책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비교사로서 우리들도 많은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B, 신은지


웹 2.0은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역학을 하고있다. 웹 2.0은 정치사회 분야에서 다양한 소수의견이 교환되고 문화의 저변이 확대되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 먼저, 소수의 정치인이나 주요 언론에 의해 주도되던 제한된 정치적 담론에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게 변화시켰다. 개별 정치인과 다수 국민 간의 쌍방향적 의견 교환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1997년 TV 토론회가, 2002년에는 인터넷 커뮤니터 활동의 형태로 정치인들과 의사 소통 경로가 변화되었고, 2007년에는 UCC가 대선의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미 여러 정치인들이 블로그를 개설하거나 최신의 블로그 툴을 활용하고 있는 것 또한, 웹 2.0이 끼치는 영향을 잘 보여 준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웹 2.0은 정치 사회적인면 뿐만 아니라 교육에서도 활용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삼아 교사와 학생들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더러, 학생들끼리도 서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인 가치가 높다고 생각된다.

->B, 김태호


웹 2.0의 장점은 널리 알려져 있으므로 웹 2.0의 교육적 활용방안과 이점에 관해 서술하겠다. 웹 2.0의 장점을 교육적으로 해석했을 때, 

정보의 연결은 거대한 집단 지성을 형성하는 원동력이 된다. 예를 들어, 한국의 한 동네에 사는 초등학생의 지성이 전 세계에 기여하는

집단 지성의 일부가 될 수 있으며, 저명한 연구자들과 친구가 되거나 그들의 최신 이론을 집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웹 2.0은 데이터의 사용자와 공급자를 구분하지 않으므로 보다 평등하고 협력적인 지식 집단을 구성할 수 있다. 즉, 스스로의 사회적 지위가 어떠하든 웹 2.0 환경에서는 한 명의 인간으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으며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통하여 웹 2.0의 교육적 활용은 사회적으로 집단 지성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며 교사와 학습자에게는 스스로 목소리를 내어 참여하고 기여하는 경험을

가르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다만 현 상황에서는 모든 웹 2.0 서비스가 기술적으로 안정되고 사용자에게 편리하게 제공되어
교육적으로도 활용되기까지는 아직 교사에게나 학습자에게나 준비의 시간을 필요로 할지 모른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B, 정설화


현재의 사회는 웹 2.0과 더불어 눈부시도록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회의 거의 모든 영역이 이미 웹 2.0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웹 2.0과 연결점을 갖지 않은 상황이 오히려 더 이상하게 느껴질 정도에 이르렀다. 또한, 거의 모든 영역에서 웹 2.0을 요구하고 있기도 하다. 그 것은 비단 기업 경영이나 문화 등과 같은 문제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교육 영역에서도, 이미 사이버 가정 학습과 사이버 학급 홈페이지, 각종 인터넷 강의 등 웹 2.0의 모습이 여기저기에 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의 교육을 이끌어 나가야 할 교육자들도 절실한 변화에의 필요성을 지니게 된다. 미래사회에서 중심이 될 지도 모르는 웹 2.0의 기술을 익히고, 교육에 웹 2.0을 적용할 방안을 진지하게 연구하는 것은 변화하는 사회의 교육을 담당할 교육자의 필수적인 태도라고 할 수 있겠다.

->B, 정은영

처음 구글 닥스를 사용하는 학습자들에게는 회원가입을 하는 것조차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차츰 사용방법에 익숙해질 수 있다. 웹에 개방된 플랫폼이기 때문에 다수의 학습자를 비롯하여 교사가 공동으로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고,사용자의 권한 설정을 달리 하여 자신의 팀원들에게 편집 권한을 부여하고 다른 팀원들에게는 편집이 아닌 보기 권한만 부여하여 피드백을 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이처럼 문서공유는 다른 지역의 학습자들과 협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장기적인 프로젝트의 경우 일정 기간 규칙적으로 변화량을 기록하고 다른 지역의 학습자들과 결과를 비교함으로써 지식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예를 드어 월평균 기온, 위도에 따른 식물의 성장 속도, 해몰이 시간의 변화 등은 지역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나므로 측정된 데이터를 이용하여 타지역 학습자들과 공유하거나 협력하여 결과를 유추하거나 피드백이 가능하다. 또는 가설에 따른 설문조사 양식을 작성하고 이메일을 통해 배부하여 손쉽게 설문 결과를 수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결론을 유추하는 활동도 가능하다. 웹플랫폼은 문서 형식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동영상이나 이미지 등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작업을 수행하던 것을 웹브라우저를 통해 작업하고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러한 환경적 특성은 학습자들에게 협력을 증진시켜 기존과 다른 방식의 학습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B, 김경민

Web 2.0 도구로는 단순히 스크래치나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프로그램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인터넷 웹브라우저도 포함된다. 웹브라우저에는 우리가 잘 아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이외에도 FireFox, Google Chrome, Safari 등이 있다. FireFox는 탭브라우징, 북마크, 애드온(부가기능), 사용자 테마선택, 부가기능 추가 및 관리하기, 웹사이트 정보제공, 악성코드제어, 피싱 방지, 바이러스 탐지, 다운로드 이어받기, 그림복사, 자동 키워드 완성, 통합 웹검색, 스마트 키워드 등 다양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Google Chrome은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브라우저에서의 직접 번역, 테마설정, 번역 및 구글 클라우딩 프린터, 도구 확장프로그램 등의 기능이 있다. Safari는 Top site, 방문기록, 책갈피 등의 기능이 있으며 예쁜 디자인을 자랑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웹브라우저가 Internet Explorer밖에 없는 줄 안다. 그만큼 우리나라의 컴퓨터 교육이 한정되어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앞으로 정보컴퓨터 교육시간에는 다양한 웹브라우저를 경험함으로써 세계화시대에 맞게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더 넓어질 수 있는 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해야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웹브라우저들은 충분히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만큼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특히 테마설정 같은 기능들은 아이들이 싸이월드를 꾸미듯이 직접 자신의 테마를 만들어보고 자신만의 웹브라우저를 꾸밀 수 있는 기회가 되므로 창의성과 흥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된다.

-> B, 김아영

구글에서 제공하는 재미있는 웹2.0도구로 구글 스케치업(SketchUp)이 있다. 스케치업은 사용자들이 쉽게 집, 건물, 가구, 자동차 등을 모델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구글 어스와의 직관적인 호환성이 있는 간단한 3D 스케치 프로그램이다. 구글 어스 상의 건물 및 주요 지형에 대한 입체화된 모습을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하여 구글 어스에 등록할 수 있다. 스케치업은 학생들에게 누구나 쉽게 3D작업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느끼게 해준다.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는 3D작업에 대한 거부감을 감소시켜 건축, 공학, 게임 설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델링 능력을 길러 줄 밑거름이 될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자신들의 머릿속에 있는 상(像)을 그대로 표현해 내는 능력을 길러 주는 교육적 효과 또한 뛰어나서 실제 자폐증 어린이 치료에도 사용된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아이들의 작품은 3D이미지갤러리(Warehouse)에 전시할 수 있어서 전세계 사람들과 공유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 B, 이연선

e러닝(e-learning)이란 electronic-learning의 약자로 인터넷, 컴퓨터를 활용한 학습 등 온라인과 전자매체로 제공되는 모든 학습 및 교육을 뜻한다.학교라는 고정된 장소와 교사, 학생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고정적인 학습개념을 깬 정보통신을 활용한 교육시스템으로 장소,시간,인적 자원의 한계를 극복하며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얻고 있는 체제이다. 또한 e러닝은 '인터넷을 기반으로 상호작용을 극대화함으로써 분산형의 열린 학습공간을 추구하는 교육유형이며 급격히 확산되는 e비지니스의 한 유형'이라고 보기도 한다. 즉 e러닝은 web2.0의 특성인 참여, 개방, 공유를 학생들로 하여금 자율적으로 실천하게 한다. 이로써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장소, 시간에 원하는 내용을 공부할 수 있다. web2.0을 이용하여 학생들의 학습권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바로 e러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여기서는 학생들간의 상호작용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교사가 도와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