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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 이쿼녹스, 과연 성공할수 있을까?

가격에 대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이쿼녹스

한국 GM은 지난 2월부터 바람잘날 없는 시간을 보냈다. 군산 공장 폐쇄 이슈부터 법정 관리설 (법정관리 : 법적기업회생절차), 한국 공장 철수설 등등 악재가 뒤덮치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한국 GM은 이 여파로 1분기 판매량은 반토막이 났다. 그러다, 지난 4월 23일 임단협이 일괄 타결 되었고, 정부의 지원을 받아 극적으로 정상화에 돌입했다. 정상화 이후인 첫 신차인 이쿼녹스는 6월 7일 부산모터쇼 데뷔와 함께 출시되었다. 그러나, 이쿼녹스는 가격 정책 문제로 소비자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상태다. 이쿼녹스의 가격은 2,900 ~ 3,900만원 싼타페 TM이나 더 뉴 쏘렌토와 비슷한 가격이다. 이 가격이 너무 비싼 가격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쿼녹스는 덩치가 싼타페나 쏘렌토 보다 작은데, 같은 값으로 나옴, 엔진 출력 문제 등이다. 그러나, 이쿼녹스가 경쟁력 있다는 사람도 있다. 아마도 안전 옵션에서 가장 우위에 있다는 것일 거다. 그러나, 판매량이 나오기 전까지는 성공 여부를 가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