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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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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러시아어: Жар-пти́ца 자르프티차[*], 프랑스어: L'Oiseau de feu 루아조 드 푀[*])는 러시아의 작곡가 이고리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한 러시아 발레곡이자 이에 맞춰 안무된 발레이다. 세르게이 디아길레프의 요청에 의해 작곡되었으며, 소재는 러시아의 동화이나, 음악과 안무가 모두 참신하여 모던 발레의 효시가 되었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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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막〕어두운 밤의 숲 속. 길을 잃은 왕자가 금빛 사과나무를 바라보고 있는데 불새가 나타난다. 왕자는 일단 그 새를 사로잡기는 했으나, 불새로부터 날개깃을 하나 얻고는 놓아 준다.
  • 〔제2막〕기묘한 성의 문 앞. 숲속을 헤매던 왕자가 문앞에 오자 성에서 몇 명의 소녀들이 나타나 황금빛 사과를 서로 던지며 논다. 그 가운데 기품이 있는 한 처녀, 즉 이 성의 공주와 왕자는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런데 공주는 이 성주의 불사신으로 불리는 요물 코츠체이에게 갇혀있는 신세이다. 이윽고 시간이 되어 소녀들은 슬퍼하며 성 안으로 사라진다.
  • 〔제3막〕왕자가 성문을 열자, 코츠체이를 비롯하여 기괴한 요물들이 왕자를 괴롭히나, 그가 불새로부터 얻은 날개깃을 흔들자 마술은 효험을 잃어 잠들어 버린다. 그 틈에 불새가 가르쳐준 대로 왕자가 코츠체이의 생명을 봉해 놓은 달걀을 깨자 요물은 마침내 죽는다.

악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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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발레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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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곡 1번(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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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발레음악과 같고, 끝부분의 악장을 새로 추가했다.

모음곡 2번(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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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음곡 3번(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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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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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원래는 라조 클라리넷이나 거의 쓰이지 않기 때문에 비슷한 음역대인 내림 마조로 대체한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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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미디어 공용에 불새 관련 미디어 분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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