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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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자(本字)는 정체자의 원래 자형을 지닌 한자 글자를 가리킨다.

본디 정체자, 곧 정자(正字)는 전통적으로 써 오던 방식 그대로의 한자 글자를 가리킨다. 그러나 간혹 예외적으로 변형된 글자가 정체자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이때 과거에 쓰이던 정체자, 곧 점이나 획을 생략하거나 변경하지 않은 한자 글자를 본자라 부른다. 또한 한자를 쓰는 지역에 따라 본자로 취급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한다.


예시[편집]

본자 속자 훈과 음
𩏑 한국
𤁉 한나라
풍년
굳셀
손윗누이
그림
높을
푸를
평상
지킬
망할
창문
𣂺
𧢲
𤆍 붉을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