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화인민공화국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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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중화인민공화국 관계(China–Vietnam relations, 중국어: 中越关系, 병음: Zhōng-Yuè Guān Xì, 베트남어: Quan hе Viet–Trung)는 2,000년 동안 광범위했으며, 베트남 북부 지방은 특히 역사적 시대에 중화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중화권과 사회주의 배경에도 불구하고, 현대 중국의 전임 제국에 의한 수세기에 걸친 정복과 현대의 긴장으로 인해 관계가 불안해졌다. 중국공산당(CCP)이 통치하는 중화인민공화국은 베트남전 당시 북베트남과 베트남 공산당(CPV)을 도왔고, 대만에 본부를 둔 중화민국은 남베트남과 동맹을 맺었다.
1975년 사이공이 함락되고 1976년 베트남이 통일되면서 양국 관계는 악화되기 시작했다. 베트남은 중국이 지지하고 집단 학살을 자행한 크메르 루즈를 캄보디아 권력에서 축출했다. 1979년 중국이 베트남을 침공하면서 중-베트남 전쟁이 시작됐다. 중국은 베트남의 역사적 유산(민망)으로부터 인도차이나에 대한 베트남의 지배를 인식한 반면, 베트남은 서쪽 국경과 접해 있는 베트남 친화적인 이웃(라오스와 캄보디아)을 원했다.
국경을 넘는 공습과 접전이 이어졌고, 이로 인해 중국과 베트남은 1979년부터 1990년까지 장기간 국경 전쟁을 벌였다. 양국은 1991년에 공식적으로 국교를 정상화했다. 이후 양측은 외교 및 경제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양국은 남중국해(또는 동해)에서는 정치·영토 문제를 두고 여전히 분쟁 중이다. 중국과 베트남은 1,281km(796마일)의 국경을 공유하고 있다. 2014년 퓨 연구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84%가 남중국해와 관련된 분쟁이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양국은 자제뿐만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양국 정당은 여러 우려에 직면했지만 이후 이념적 유대를 유지해 왔다.
같이 보기
[편집]외부 링크
[편집]- Chinese embassy in Vietnam (중국어)
- Vietnamese embassy in Beijing, China (베트남어/중국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