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슬란 학교 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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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슬란 학교 인질극은 베슬란 대학살이라고도 불리며, 2004년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러시아 세베로오세티야 공화국 베슬란의 베슬란 제1학교에서 이치케리야 체첸 공화국의 강경파를 중심으로 하는 무장 집단에 의해 일어난 인질 사태이다.
9월 1일에 일어난 점거에 의해 7세부터 18세의 소년, 소녀와 그 보호자 등, 1181명이 인질이 되었다. 교착 상태 후인 9월 3일에는 무장 집단과 러시아 육군 특수 부대와의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고, 육군 특수 부대가 건물을 확보해 상황이 종료되었으나, 386명(그 중에 186명이 아이)이 사망하고 700명 이상의 부상자를 내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사태의 주모자는 체첸 무장 세력의 지도자인 샤밀 바사예프로 밝혀졌다. 범인 중 유일한 생존자인 누르파시 쿨라예프는 종신형을 선고받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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