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테레지

몽테레지
Montérégie
몽테레지 행정지구청 소재지인 롱괴이에 위치한 불바르 라파예트 전경
몽테레지 행정지구청 소재지인 롱괴이에 위치한 불바르 라파예트 전경
퀘벡 주 몽테레지 행정지구
퀘벡 주 몽테레지 행정지구
몽테레지 (퀘벡주)
몽테레지
북위 45° 23′ 서경 73° 06′  / 북위 45.383° 서경 73.100°  / 45.383; -73.100
행정
나라 캐나다 캐나다
지역 퀘벡주 퀘벡 주
시청소재지 롱괴유
시장 모니크 바스티앵 (롱괴이 도시권)
미셸 피코트 (몽테레지 에스트)
이브 다우 (발레뒤오트생로랑)
지역어 프랑스어
인구
인구 1,507,070[1] (2016년)
인구밀도 135.4 명/km2
지리
면적 11,132.34 km2
기타
시간대 UTC-05
우편번호 J
지역번호 450, 579

몽테레지(프랑스어: la Montérégie)는 몬트리올 남쪽과 동쪽을 에워싸는 퀘벡주의 행정지구로, 북쪽으로는 세인트 로렌스 강, 남쪽으로는 미국 국경과 맞닿아있다. 몽테레지 행정지구는 로렌시아 산맥애팔래치아 산맥 사이에 있는 몽테레지 언덕에서 그 이름을 따왔으며, 언덕은 행정지구 곳곳에 위치해있다. 몽테레지는 지역 협의회 세 곳, 15개 지방 자치구, 177개의 지방 자치 단체 및 2개의 원주민 보호 구역으로 이루어져있다.

어원[편집]

'몽테레지' (Montérégie) 내지는 이 지역에 살고 있는 몽테레지앵 (montérégien)이라는 이름은 라틴어의 몬스 레기우스 (mons régĭus)에서 따온 지명인 몽루아얄 (Mont Royal)에서 비롯되었다. 몬트리올 섬에 있는 몽루아얄은 몽테레지 지역 바깥에 있는 언덕이지만 몽테레지 언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몽테레지'라는 이름은 1903년에 캐나다의 지리학자인 프랭크 도슨 애덤스가 생로랑 평원에 있는 언덕들을 지칭하기 위해 암석학 연구 차원에서 고안하였다.[2] 몽루아얄 외에도 에스트리에 있는 몽메강틱과 바스로랑티드 지역에 있는 오카 언덕 또한 몽테레지 언덕에 속한다.

산업[편집]

몽테레지의 산업은 농업과 농산품 제조 및 판매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관광업 또한 지역 경제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농업[편집]

몽테레지는 흔히 '퀘벡의 음식 저장고'라고 불리며 퀘벡 남쪽의 농산물 재배에 적절한 소양과 기후로 풍부한 식품과 농산물이 나는 곳이다. 축산 쪽에서는 양고기, 돼지고기, 가금류로 유명하고 그 외에도 각종 관상 식물과 과일, 채소 등을 재배한다.[3] 몽테레지는 또한 퀘벡에서 가금류, 양돈, 유제품은 물론 과일, 포도주, 비닐 하우스 농산물 등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이기도 하다.[3] 최근에는 버찌나무, 탱자나무, 딱총나무 및 조경용 나무와 주류 양조 등이 몽테레지 농가에서 새로운 작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3]

제조업[편집]

몽테레지의 경제는 대부분 농업에서 비롯되었기 때문에 농산품 가공 공장이 많지만 그 외에도 자동차 조립, 금속 제련, 제철 공장 등도 상당수를 차지한다. 또한 마이크로 전자 장치 제조와 같은 첨단 산업 또한 이 지역의 농업 중심의 경제를 다양화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한편 에너지 생산 쪽에서는 보아르노아의 수력 발전용 댐과 같이 퀘벡의 수력 에너지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3]

관광업[편집]

몽테레지는 퀘벡에서 가장 큰 도시인 몬트리올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관계로 이는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발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17세기에서 18세기 사이에 지어진 성벽, 운하 등 역사적 명소는 관광객들을 이끄는 데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사탕 단풍나무밭, 과수원, 양조장과 포도밭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농업 관광도 최근에는 인기를 끌고 있는 편이다.[3] 그 외에도 지역 곳곳에 퍼져있는 자전거 도로와 리슐리외 공원, 샹플랭 호수 등 각종 공원과 생태 보호 구역도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대목이기도 하다.

행정[편집]

퀘벡 주의 각 행정지구는 보통 그 지구의 선출직 지역간담회 (Conférences régionales des élus, CRE)에서 그 지역의 행정을 맡는데, 몽테레지는 예외적으로 세 개의 지역구 (롱괴이, 몽테레지에스트, 발레뒤오트생로랑) 로 나뉘어 총 세 개의 지역간담회에서 지역구의 행정을 도맡는다. 각 지역구의 대표는 지역간담회에 참석하는 선출직 대표 중 한 명을 호선해서 선출하고 이에 따라 몽테레지 지역을 대표하는 사람은 총 세 명으로 나뉘게 된다. 또한 각 지역구는 그 지역구에 속해있는 지역 카운티 공동체를 관할하게 된다.

몽테레지에는 총 14개의 지방자치구 (Municipalités régionales de comté, MRC) 가 있는데, 롱괴이 지역구는 롱괴이 지방자치구를 맡게 되고, 몽테레지에스트 지역구는 몽테레지 동쪽에 있는 9개 지방자치구를, 발레뒤오트생로랑 지역구는 몽테레지 서쪽에 있는 5개 지방자치구와 더불어 원주민 보호구역 두 군데를 관할한다.

롱괴이 도시권[편집]

몽테레지에스트[편집]

발레뒤오트생로랑[편집]

인구[편집]

몽테레지 지역의 인구는 2016년 기준 1,507,070명을 기록해 2011년에 비해 4.5% 증가하였다.[1] 몽테레지 인구의 17.2%는 만 15세 미만이고 만 65세 이상의 노인은 18.0%로 조사되었다. 이 지역의 평균 연령은 41.7세로 퀘벡 주 평균인 41.9세와 상이하지만 캐나다 평균인 39.0세보다는 2.7세 더 많은 수준이다.[1] 언어적인 측면에서는 81.4%인 121만 4035명이 프랑스어가 모국어이고 8.3%에 해당하는 12만 4785명이 영어를, 8.3%에 해당하는 123,645명이 다른 언어가 모국어라고 대답하였다. 다른 언어를 모국어라고 대답한 사람들 중에서는 스페인어 (24,110), 아랍어 (15,260), 표준 중국어 (7,685), 루마니아어 (6,650), 광둥어 (6,515) 순으로 가장 많았다.[1] 캐나다의 공식어에 대해서는 지역 인구 47.7%가 프랑스어만, 3.2%가 영어만 알고 있으며, 48.5%는 영어와 불어를 둘 다 알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1]

각주[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