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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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령법(命令法)은 명령 또는 요청을 표현하는 서법이다.

이용[편집]

명령법은 주로 듣는이에게 무언가를 할 것을 주문, 요청, 충고할 때 사용된다.

명령법을 이용하는 것이 특정한 환경에서는 공손하지 못하고 부적절하며 심지어는 공격적으로 간주될 수 있다.[1] 공손한 어투로 말할 때에는 명령법으로 보다는 질문이나 문장 형식을 대신 사용한다.

  • 잠시 여기로 와주겠니? ("여기로 와!" 보다 더 공손함)
  •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 ("그만 좀 해!"의 경우)

언어별 현황[편집]

한국어[편집]

한국어는 여섯 단계로 명령문을 마무리할 수 있다. "않다" 또는 "말다"가 각각 부정, 금지를 가리키는데 사용된다. 동사 "가다"의 경우 다음과 같다:

단계 직설적, 긍정적 명령 직설적, 부정적 금지
(격식을 차림) 합쇼체 가십니다 가십시오 가지 않으십니다 가지 마십시오[vn 1]
해요체 가세요 가세요 가지 않으세요 가지 마세요[vn 1]
하오체 가시오 가시오 가지 않으시오 가지 마시오[vn 1]
하게체 가네 가게 가지 않네 가지 말게
해체 가지 않아 가지 마[vn 2]
(격식을 차리지 않음) 해라체 간다 가라 가지 않는다 가지 마라[vn 2]
  1. Verb and adjective stems that end in ㄹ l, including mal-, eliminate the last l before suffixes starting with l (not r), n, o, p, and s.
  2. An imperative suffix -a(ra) contracts mal- to ma- exceptionally. The other verbs are not contracted by -a(ra).

각주[편집]

  1. Wierzbicka, Anna, "Cross-Cultural Pragmatics", Mouton de Gruyter, 1991. ISBN 3-11-0125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