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주국 정부
1945년까지 만주에 존재한 국가에 대해서는 만주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만주국 정부(중국어: 滿洲國政府) 또는 만주국 임시정부(중국어: 滿洲國臨時政府)는 2004년 홍콩에서 구 만주국의 망명 정부로서 수립된 반체제 정치 조직이다.[1] 현 중화인민공화국으로부터 만주 지역을 분리 독립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만주가 중국과 다른 정체성을 가진다고 주장하는 만주 국민주의 사상을 바탕으로 하나, 과거 일본 제국의 괴뢰국으로 수립되었던 만주국의 후계를 자처하여 일각에서는 그 정당성에 의문을 표한다.[1]
단체는 일본, 대만, 미국 등에 지부를 두고 있다고 주장한다. 국제 군주주의 연맹의 회원이며,[2] 대표 없는 국가 민족 기구 가입을 시도하고 있다.[1] 정부 형태로는 선거 군주제를 시행 중이며, 동시에 대통령직을 별개로 두고 있다. 2019년 같은 목적의 단체인 만주국 임시정부(滿洲國臨時政府)와 만주국 망명정부(滿洲國亡命政府)가 합병하여 성립하였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 ↑ 가 나 다 “滿洲國復辟？ 金溥聰有個族人自封是皇帝 [Manchukuo restored? King Pu-tsung has a clansman who proclaimed himself emperor]”, 《NOWNews》, 2009년 12월 10일, 2012년 3월 2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1년 9월 26일에 확인함
- ↑ “愛新覺羅的國仇家恨！” [Aisin Gioro's national enmity and personal hatred!], 《South News》, 2009년 12월 15일, 2011년 9월 26일에 확인함
- ↑ “滿洲國政府官方Twitter”. 2019년 3월 7일. 2019년 4월 22일에 보존된 문서. 2019년 3월 19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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