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산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검색

마의 산(魔의 山; Der Zauberberg, 1924)은 토마스 만의 장편소설이다. 1912년 만의 부인 카티아가 폐렴이 의심되는 증상으로 스위스 다보스요양소에 입원했을 때 찾아가 3주간 체재하면서 얻은 체험을 토대로 쓰여졌는데 제1차 세계대전이 중도에 발발했기 때문에 집필에 12년이 걸렸다.

줄거리[편집]

다보스의 요양소에 있는 사촌 형제를 위문갔던 청년 한스 카스톨프는 의사에게서 흉부질환이 있음을 주의받아 7년간 요양생활을 보내게 된다. 생명의 위험이 예보(豫報)된 사람들의 사회는 반대로 생에 염증을 느낀 세계이기도 하다. 남이 하는 짓을 흉내내고 심령술(心靈術), 우표수집 등의 놀이가 무질서하게 유행된다. 죽음의 과정을 거치지 않는 미래만을 희구하는 이상주의자, 광신적으로 신(神)의 나라의 절대성을 주장하는 유대인은 이상주의자인 휴머니즘의 허위성을 반박하여 결투장에서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경환(輕患)인 러시아 여인은 이 남자 저남자와 애정행각을 하며 카스톨프의 구애를 무시하고 산을 내려가나 동물적인 정력을 과시하는 네덜란드 상인에게 끌려 되돌아온다. <마의 산>에서 사랑이 죽음보다 강하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카스톨프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코자 하산한다.

Heckert GNU white.svgCc.logo.circle.svg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