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디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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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디조이
Louis DeJoy
출생1957년
뉴욕 브루클린
성별남성
국적미국
학력스텟슨 대학교 경영학 학사
직업기업인
현직미국 우정청 국장
전직XPO 로지스틱스 CEO
배우자알도나 보스

루이스 디조이(영어: Louis DeJoy, 1957년 ~ )는 미국사업가 출신 공직자다. 뉴욕 브루클린 출신으로,[1] 플로리다스텟슨 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2] 이후에는 물류업체인 XPO 로지스틱스의 CEO를 역임했다.

2016년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여당인 공화당에 기부해 왔으며, 2020년 5월 7일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USPS의 총재로 임명되었다.[3]

USPS의 총재로 취임한 디조이는 우편 비용 절감 조치를 위해 초과근무를 폐지하고, 우편물 분류 기계 및 우체통 철거를 추진했다. 그러나 이같은 조치들이 코로나19로 인한 2020년 대선의 우편투표 체계에 차질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관련 조치들은 대선 이후로 보류되었다.[4]

폴란드계 미국인인 아내 알도나 보스(Aldona Wos)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에스토니아 대사를 역임했다.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하고 조 바이든에게 대통령직을 넘긴 후 2021년 2월에 민주당에서는 디조이에게 총재직에서 사퇴하라고 압박했으나, 디조이는 사퇴를 거부했다.[5]

각주[편집]

  1. 피터 알렉산더; 다투노로 클라크; 헤일리 탤벗 (2020년 5월 7일). “Top Republican donor tapped to lead struggling U.S. Postal Service”. 《NBC 뉴스. 2020년 8월 19일에 확인함. 
  2. “ABOUT US”. 《디조이 워스 재단》. 2020년 8월 19일에 확인함. 
  3. 옥철 (2020년 5월 7일). “트럼프에 거액 기부한 기업인, 차기 연방우체국장에 지명”. 《연합뉴스. 2020년 8월 19일에 확인함. 
  4. 정성호 (2020년 8월 19일). '우편투표 차질 논란' 美 연방우체국장 "비용절감 조치 대선 후로".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2020년 8월 19일에 확인함. 
  5. "나는 정치적 인사 아니다"... 트럼프 사람 美 우체국장 사퇴 거부 - 한국일보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