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태후
등태후
鄧太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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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레 왕조의 추존 황태후 | |
재위 | (추존) |
이름 | |
휘 | 등씨(鄧氏) |
시호 | 황태후(皇太后) |
신상정보 | |
출생일 | 불명 |
출생지 | 불명 |
사망일 | 불명 |
사망지 | 애주(爱州) 청련현(清莲縣) |
왕조 | 전 레 왕조 |
가문 | 등씨(鄧氏) |
부친 | 등씨(鄧氏) |
모친 | 불명 |
배우자 | 장흥왕 |
자녀 | 대행제 |
등태후(鄧太后, 생몰년 미상)는 중국 오대십국시대 애주(愛州) 청련현(淸蓮縣)[1] 사람으로, 장흥왕의 황후이자 베트남 전 레 왕조의 개국황제인 레호안의 친모이다.
장흥왕으로 추존된 여멱의 아내 등씨(鄧氏)가 갓 임신했을 때, 뱃속에 연꽃이 피는 꿈을 꾸었다. 그걸 꺼내서 다른 사람에게 나눠줬으며 자신만 먹지 않은채로 깼는데 꿈의 의미를 잘 모르겠다고 하였다.
941년, 등씨는 레호안을 낳았으나 "이 아이가 자라면, 더이상 녹을 받지 못할 것 같다.(此兒長成,恐吾不及享其祿。)"라고 말한 뒤 얼마 안가 사망하였으며 남편인 여멱도 곧 죽었다.
980년, 레호안이 즉위하자 친모인 등씨를 황태후로 추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