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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향운암 소장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동해 향운암 소장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
(東海 香雲庵 所藏
法界聖凡水陸勝會修齋儀軌)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68호
(2015년 11월 6일 지정)
수량1책
시대조선시대
소유향운암
위치
동해 향운암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동해 향운암
동해 향운암
동해 향운암(대한민국)
주소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발한천로 43-68, 향운암  
좌표북위 37° 33′ 5″ 동경 129° 5′ 41″ / 북위 37.55139° 동경 129.09472°  / 37.55139; 129.09472
정보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동해 향운암 소장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東海 香雲庵 所藏 法界聖凡水陸勝會修齋儀軌)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향운암에 있는 조선시대의 불교의례서이다. 2015년 11월 6일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재자료 제168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이 책은 수륙무차평등재 때에 필요한 문(文), 표장(表章), 방(榜) 등의 여러 가지 문식(文式)들을 모아 정리한 불교의례서이다. 향운암 소장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는 총 54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편마다 진언(眞言)을 덧붙이고 진언마다 인계(印契)를 붙여 놓은 결수문(結手文)을 기초로 각각 결수도인(結手圖印)을 증보하여 편찬한 것이다. 말미의 간기에 1573년(선조 6) 충청도 청주 속리산 공림사(空林寺)에서 간행된 목판본임을 알 수 있다. 시주질과 “刻手祖訔, 祖軒, 敬惇, 別座仅俊, 供養主知牛, 幹善道人信會”의 각수질, 별좌질(別座秩), 공양주질(供養主秩), 간선질(幹善秩)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 중 시주와 각수를 겸한 수승 경돈(敬惇:?~?)은 1604년(선조 37) 인호(印浩:?~?) 등과 더불어 공주 갑사(甲寺) 대웅전과 진해당을 중건한 1600년대 초기의 인물로 추정된다.

지정 사유[편집]

임진왜란 이전인 1573년 속리산 공림사에서 간행하였다는 간기가 명확한 희소 전적이며 강원도 동해안지역에서 설행되던 수륙재의 작법 등이 수록되어 있어 희소가치뿐만 아니라 한국불교사ㆍ서지학 연구 등 학술적 자료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지정 보존가치가 있다.[1]

각주[편집]

  1. 강원도고시 제2015-436호,《강원도 문화재자료 지정고시》, 강원도지사, 2016-11-06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