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강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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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지대 독일어(Neuhochdeutsche Sprache)를 기준으로 독일어 강동사(starkes Verb)는 어간모음(Stammvokal)의 형식이 일부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압라우트(Ablaut)를 참조할 것.

대강의 구분은 역사적인 압라우트 구분의 사례를 따르지만, 오늘날 현존하는 하위구분(Subklasse)에 있어서는 세분화된다.

개요[편집]

4가지 어간 형태로 각각 언급된다.

  1. 현재 부정형(Infinitiv Präsens)
    • 제1형 분사(Partizip I)[1]
    • 접속법 제1형(Konjunktiv I)
    • 1인칭 단수(1. Person Singular) & 1•2•3인칭 복수 직설법(1./2./3. Person Plural Indikativ)
    • 2인칭 단수 명령법 현재형(2. Person Singular Imperativ Präsens) (제2-5 압라우트 유형 제외)
    • 2인칭 복수 명령법 현재형(2. Person Plural Imperativ Präsens)
  2. 3인칭 단수 직설법 현재형(3. Person Singular Indikativ Präsens)
    • 2인칭 단수 직설법 현재형(2. Person Singular Indikativ Präsens)
    • 2인칭 단수 명령법 현재형(2. Person Singular Imperativ Präsens) (제2-5 압라우트 유형)
  3. 1•3인칭 단수 직설법 과거형(1./3. Person Singular Indikativ Präteritum)
    • 과거형(Präteritum) 전체
    • 접속법 제2형(Konjunktiv II) : 움라우트(Umlaut) 모음이 있는 경우, 또한 목록 마지막 부분에서 약동사로 분류될 경우. 명확한 약동사(schwaches Verb)에서는 움라우트화가 되지 않음. 접속법애서 치음접미사(Dentalsuffix) -t- 앞에서는 삽입음(Epenthese) -e-가 삽입될 수 있다.
  4. 제2형 분사(Partizip II)[2]

다음의 표는 앞에 나온 어간(1-4) 가운데 어떤 것이 어떠한 동사형태의 조합에 있어 기반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아래 진술된 형태들은 굵은 글씨체로 제시되어 있다.

독일어 동사 어간 형태
부정형 시제 분사 서법 단수 복수
1. 2. 3. 1. 2. 3.
1 현재 1 직설법 1 2 2 1 1 1
접속법 1 1 1 1 1 1
명령법 1 (2) 1
과거 4 직설법 3 3 3 3 3 3
접속법

불규칙한 조합 역시 추가적으로 앞에 제시되어 있으나, 무강세 음절에서 -e- 혹은 -et를 통해서만 구분되는 일반적인 형태는 제시되어 있지 않다.

  • gehen/gehn, flicht/flichtet

부정형과 다른 어간모음을 가진 동사 형태에는, 만약 치음접미사가 뒤따르지 않을 경우 마지막 음절에 -e-가 항상 빠지거나 삽입될 수 있다는 원칙이 보통 적용된다.

  • schleußet/schleußt, lädst/lädest

이 -e-가 두 -s- 사이 혹은 -ß-와 -s- 사이에 있으면, 하나가 빠지는 것에 있어 이 자음들 가운데 두번째 것이 억눌린다.

  • liesest/liest, stößest/stößt

부정형과 강동사 분사 제2형(starke Partizip II)은, tun과 sein을 제외하고, 항상 음절 -en 혹은 -et으로 끝날 수 있다.

  • stehn/stehen, verderbt/verderbet

시적 언어에서는 축약이나 삽입이 더 일어날 수 있다.

중괄호의 동사형은 조합 규칙과는 다른 형태를 만든다. 대부분은 약동사 조합이다. 주의할 것은 다음 목록에서는 표준독일어와는 다른 몇몇 단어가 포함되어 있다.

각주[편집]

  1. 영어의 현재분사(present participle)와 같은 개념이다.
  2. 영어의 과거분사(past participle)와 같은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