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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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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毒性), 균력(菌力), 발병력(發病力) 등으로도 불리는 독력(毒力, virulence)은 병원체미생물숙주에 손상을 일으키는 능력이다.

대부분, 특히 동물계에서 독력은 미생물이 숙주에 일으키는 손상의 정도를 가리키는 용어이다.[1] 미생물이 질병을 일으키는 능력인 병원성은 그 미생물이 가진 독력인자에 의해 좌우된다.[2][3] 유전자 대 유전자 관계의 맥락에서, 특히 종종 식물의 경우 독력이라는 용어는 병원체가 저항성을 가진 숙주를 감염시키는 능력을 뜻하기도 한다.[4]

같이 보기

[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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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irofski LA, Casadevall A (2012). “Q and A: What is a pathogen? A question that begs the point”. 《BMC Biology》 10: 6. doi:10.1186/1741-7007-10-6. PMC 3269390. PMID 22293325. 
  2. “MeSH - Medical Subject Headings, Karolinska Institute, 13 April 2010”. 2016년 3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3년 3월 11일에 확인함. 
  3. Biology Online (2019년 10월 7일). “Virulence”. 《Biology Online》. 
  4. Thrall, Peter H.; Burdon, Jeremy J. (2003). “Evolution of Virulence in a Plant Host-Pathogen Metapopulation”. 《Science》 (영어) 299 (5613): 1735–7. Bibcode:2003Sci...299.1735T. doi:10.1126/science.1080070. ISSN 0036-8075. PMID 12637745. S2CID 6894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