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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 회사에 대한 문서 초안에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4가지 출처가 인용되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하나는 《뉴욕 타임스》의 기사에서 한 문장으로 경쟁사 제품과 모 회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누락된 기능을 지적하는 내용입니다. 또 하나는 포브스.com의 비직원 기고자가 블로그에 업로드한 광범위한 회사 프로필입니다. 또 하나는 제품 리뷰를 작성한 기술 애호가의 블로그 게시물입니다. 마지막으로 특허 침해를 주장하는 경쟁업체의 법원 기소문입니다.


이 문서 초안이 위키백과의 문서 등재 기준에 비추어 볼 때 기준을 만족할까요?

정답

아닙니다. 문서 등재 기준을 만족하러면 각 출처가 독립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2차 자료이며 그 출처 안에서 중요한 비중으로 담겨 있어야 합니다.

  • 뉴욕 타임즈는 신뢰할 수 있는 독립적인 2차 출처입니다. 하지만 다른 회사에 대한 기사에서 한 문장으로만 언급되어 출처 안에서 중요한 비중으로 담겨 있지 않습니다.
  • 포브스 블로그의 프로필은 출처 내 중요한 비중으로 담겨 있으며 2차 자료이지만 독립적이지 않으며 신뢰할 수도 없는 출처입니다. 이러한 게시물의 대부분은 회사가 후원해 작성하거나, 회사의 마케팅 자료를 기반으로 한 홍보 자료인 경우가 많습니다.
  • 기술 애호가의 블로그 게시물은 출처 내 중요한 비중으로 담겨 있으며 2차 자료이지만 독립적이지 않으며 신뢰할 수도 없는 출처입니다. 블로그 게시물은 종종 기업 후원을 받으므로 출처의 자료와 독립적이라고 보기 어려우며, 블로그는 자체 발간한 출처로 일반적으로 해당 방면의 전문가라고 인정되는 사람의 글이 아닌 이상 신뢰할 수 없는 출처입니다.
  • 법원 기소문은 출처 내 중요한 비중으로 담겨 있으며 (진행 중인 법적 조치에 대한 검증된 설명이라는 점에서) 신뢰할 수 있지만 2차 자료가 아닌 1차 원문 자료이며 결과에 대한 이권을 가진 법적 조치 당사자가 작성한 문서이므로 독립적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문서에서는 여러 출처는 물론이고 회사의 문서 등재 기준을 입증하는 데 사용된 출처가 단 하나도 없어 문서 등재 기준을 만족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