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스 슈뢰더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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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슈뢰더쾨프

도리스 슈뢰더쾨프(독일어: Doris Schröder-Köpf, 혼전 성씨: 쾨프(Köpf), 1963년 8월 5일 ~ )는 독일언론인이자,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총리의 4번째 부인이다.

생애[편집]

바이에른주 노이부르크안데르도나우에서 태어난 쾨프는 당시의 파트너 스벤 쿤체를 1990년 뉴욕으로 동행하였다. 그들은 딸 클라라(1991년 생)을 두었으나 곧 헤어지고, 쾨프는 딸과 함께 고향으로 돌아갔다.

1997년 당시 니더작센주 총리 게르하르트 슈뢰더와 결혼하였다. 2004년 부부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온 3살짜리 소녀 빅토리아는 물론, 2006년 소년 그레고어를 입양하였다.

2016년 슈뢰더 부부는 이혼하였다. 쾨프는 니더작센 주를 위한 이주·이민 발행물의 관리자 직위를 보유하고 있다. 이 직위가 주의 공식적이어도 쾨프는 지원 역할에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