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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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민단
창설1919년(105년 전)(1919)
해체1922년(102년 전)(1922)

대한신민단(大韓新民團)은 한국의 독립운동단체이다.

1919년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조직되었으며, 신민회, 신민단으로도 불렸다. 단장 김규면, 부단장 한광택, 총무부장 최상진, 재무부장 이존수, 외무부장 김덕보 등의 인물들로 이루어졌으며,[1][2] 내외적으로 교육 활동과 군자금을 모아 무장에 힘썼다

1920년 10월 20일, 250명의 병력을 제1연대장 홍범도 휘하의 군으로 통합한 뒤 완루구, 어랑촌전투에서 활약했다.

이후 혼춘사건이 일어나자 단원들을 노령으로 망명, 또는 이주했다. 1922년 12월에는 소련으로부터 무장해제령을 통고받았으며, 이에 대한 보복으로 김규식이 소련군 3명을 살해하자, 주요인물들이 체포되며 해체되었다.

각주[편집]

  1. “대한신민단”. Encyclopedia of Korean Culture. 2023년 9월 23일에 확인함. 
  2. “대한 신민단”. Encyclopedia of Overseas Korean Culture. 2023년 9월 23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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