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런 플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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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런 플레처
개인 정보
본명 Darren Barr Fletcher
출생일 1984년 2월 1일(1984-02-01)(40세)
출생지 스코틀랜드 댈키스
183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청소년 구단 기록
1995-200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2003-2015
2015-2017
2017-2019
합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스트브로미치 앨비언
스토크 시티
223 0(18)
091 00(4)
038 00(2)
352 0(24)
국가대표팀 기록
2002
2002-2003
2003
2003-2017
스코틀랜드 U-20
스코틀랜드 U-21
스코틀랜드 B
스코틀랜드
002 00(2)
004 00(0)
001 00(0)
080 00(5)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대런 바 플레처(Darren Barr Fletcher, 1984년 2월 1일, 스코틀랜드 미들로디언 댈키스 ~ )는 스코틀랜드의 은퇴한 축구 선수로,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었다.

맨유의 유스 선수 출신으로 예전에는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 CF로 이적하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에게서 베컴은 떠났지만 우리에게는 플레처가 있다라는 말도 듣기는 했었다. 주로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해온 플레처는 들쭉날쭉한 경기력과 기대에 못 미치는 플레이로 많은 이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했으나 2006-07 시즌 이후로 꾸준히 경기에도 투입되면서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팀의 어엿한 준주전 멤버로 올라섰고, 기량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선수이다. 특히, 박지성과 더불어 팀 내에서 경기 중 가장 많은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이기도 하다.

이에 퍼거슨 감독도 2008-09 시즌에는 그에게 초반부터 많은 출장 기회를 부여해 주었다. 팀의 미드필더진에 부상으로 큰 공백이 생기거나 약체 팀과의 경기에 주로 나왔었던 플레처였지만 이제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성장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플레처는 마이클 캐릭, 폴 스콜스 등의 미드필더와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2007-2008 시즌에는 아스날과의 FA컵 16강전에서는 2골을 터뜨리며 8강 진출을 견인했다. 2008-2009년에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포츠머스 FC, 에버턴 FC를 상대로 연속골을 넣으며 총 리그 3골을 넣었고 2009-2010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 첫 멀티골을 뽑어냈다. 플레처는 임시로 수비수도 볼 수 있는 선수이며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FC, 풀럼 FC를 상대로는 풀백을 보기도 하였다.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는 개인 통산 첫 챔피언스리그 골을 맛보았고 리버풀 FC와의 라이벌전에서는 후반전에 나온 박지성의 결승을 어시스트 하였고 팀의 최고평점인 9점을 받았다. 루이스 판 할이 맨유 감독으로 선임한 이후, 팀의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서 밀리면서 2015년 2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확정되는 것 같았지만 끝내 무산되었고 그 후 막판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으로 이적이 확정되면서 13년 간 뛰었던 맨유를 떠났다.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다.

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플레처는 중용을 받았으며, 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대표팀 중원의 핵으로 떠오른 그는 어린 나이에 대표팀 주장을 맡게 되었다.

수상 경력[편집]

클럽[편집]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