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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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성
大光晟
발해왕자
부왕 발해 대이진
이름
광성(光晟)
별호 대선성(大先晟)
신상정보
출생일 미상
출생지 미상
사망일 미상
사망지 미상
국적 발해
성별 남성
왕조 발해
부친 대이진
형제자매 대명훈, 대명준, 대창휘, 대연광, 대입악

대광성(大光晟, ?~?)은 발해왕자이다.

생애[편집]

833년 2월, 왕자인 그 포함 6명은 당나라에 가서 조공을 했다. 이 때 당나라 시인 온정균은 귀국하는 그에게 시를 지어 보냈다.

본국으로 돌아가는 발해의 왕자를 전송하다(送渤海王子歸本國)
疆理雖海重 그대의 나라는 비록 바다 너머에 있으나
車書本一家 수레 타고 글 읽는 것은 본디 한 집안이라
盛勳歸舊國 큰 공 세우고 제 나라로 돌아가면서
佳句在中華 아름다운 시구를 중화 땅에 남기고 가도다
定界分秋漲 경계를 나누는 저 가을의 바다로
開帆到曙霞 닻을 올려 새벽 노을 속으로 간다
九門風月好 궐문에 걸린 바람과 달이 아름다운데
回首是天涯 머리 돌리자 하늘가에 걸려 있구나.

참고 자료[편집]

  • 유, 득공 (1784). 《발해고》. 신고(臣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