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상록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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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상록수림
(PA0439)
제주 곶자왈.
생태
생물 지리구구북구
생물군계온대 활엽수혼합림
경계한반도 중부 낙엽수림
지리
면적14,084 km2
나라대한민국 대한민국
보존 상황
보존 상황위급/위기 (Critical/endangered)
보호4.47%

남한 상록수림(Southern Korea evergreen forests)은 한반도 남단에 있는 온대 활엽수혼합림이다.

면적 14,700 평방킬로미터. 기후는 습윤하고 온난하다. 연평균 강수량은 1000 밀리미터이며, 그 중 3분의 2가 6월에서 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내린다. 겨울은 건조하고 덜 추운 편이며, 평균 1월 기온은 섭씨 2도다. 눈이 종종 내리지만 쌓일 만큼 내리는 일은 드물다.[1]

식생은 상록활엽 조엽수림으로, 참나무과(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가시나무 등)와 녹나무과(녹나무 등)가 두드러진다.

남한 상록수림은 대부분 파괴되고 농경지로 대체되었다. 울산, 함평, 제주도 등지에 일부 숲이 조그맣게 남아 있다. 이 생태지역에는 대한민국의 국립공원 4개(다도해, 한려, 월출산, 한라산)가 위치한다.

각주[편집]

  1. "Southern Korea evergreen forests". Terrestrial Ecoregions. World Wildlife Fund. Retrieved 8 April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