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고진 사적비

남고진 사적비
(南固鎭 史跡碑)
대한민국 전주시향토문화유산
종목향토문화유산 제2호
(2009년 10월 30일 지정)
수량1기
시대조선시대
소유전주시
위치
전주 동서학동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전주 동서학동
전주 동서학동
전주 동서학동(대한민국)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산228
좌표북위 35° 47′ 47″ 동경 127° 09′ 18″ / 북위 35.79639° 동경 127.15500°  / 35.79639; 127.15500

남고진 사적비(南固鎭 史跡碑)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산228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적비이다. 2009년 10월 30일 전주시의 향토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이 비석은 남고산성의 축성경위와 남고진 설치에 관한 기록으로 1846년(헌종 12)에 세워졌다. 비신의 높이는 132cm, 폭은 54cm, 두깨는 26cm이며 비석의 글씨는 창안 이삼만이 썼다고 전해진다.

비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남고산성은 견훤의 옛 성터였으며, 임진왜란 때 소모사(召募使) 이정란(李廷鸞)이 수성하여 왜적을 물리쳤다. 이후 1734년(영조 10)에 관찰사 조현명(趙顯命)이 성을 복구하려다 그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1811년(순조 11) 관찰사 이상황(李相璜)이 부노(府老)들과 더불어 성을 다시 수축하기 시작하여 그 이듬해인 1812년에 남고산성이 완성되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1]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