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
나홀, 데라의 아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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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갈대아 우르, 칼데아, 수메르 (현재의 이라크 남부) |
사망 | 미상 하란 (현재의 튀르키예 남동부) |
성별 | 남성 |
부모 | 데라 (아버지) |
배우자 | 밀가, 르우마 (첩) |
자녀 | 우스, 부스, 그무엘, 게셋, 하소, 빌다스, 이들랍, 브두엘, 데바, 가함, 다하스, 마아가 |
친척 | 아브라함 (형제), 하란 (성경 인물) (형제), 롯 (성경 인물) (조카), 사라 (누이) 밀가 (조카), 이스가 (조카), 나홀 1세 (친할아버지) |
나홀(히브리어: נָחוֹר Nāḥōr)은 창세기(창 11:26~32)에 언급된 데라 가족에 대한 설명에서 다른 두 형제인 아브람과 하란[1]과 함께 기록된 인물이다. 그의 할아버지는 스룩의 아들로 이름이 같은 나홀이었다. 나홀은 동생 하란의 딸이자 조카딸인 밀가와 결혼했다.[2] 그들은 모두 갈대아 우르라는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랐을 것이다. 성경 기록에 따르면 "하란은 그의 아버지 데라보다 먼저 그의 고향, 갈대아인의 우르에서 죽었다".[3]
아브람은 야훼를 만나고,[4] 가족에게 고향 땅을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지시했다. 그들의 아버지 데라는 가족을 모아 목적지를 향해 서쪽으로 여행하도록 계획했다.[5] 그들은 무리를 이끌고 유프라테스강을 따라 밧단아람 지역으로 향했다. 당시 이곳은 메소포타미아와 지중해 사이의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거의 중간 지점으로, 현재의 튀르키예 남동부 지역이다.[6] 이 지역에는 나홀과 그의 가족이 정착했는데, 그의 형 하란은 얼마 전에 우르에서 죽었기 때문이다.[7] 이후 그들이 정착한 성읍 하란에서 나홀의 아버지가 죽는다.[8]
나홀은 계속해서 여행하여 아람 나하라임 지역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나홀이라는 도시를 세웠다.[9] 이곳에서 그와 밀가는 여덟 아들을 낳았다.[10]
나홀과 그의 첩 르우마 사이에서도 네 아들이 태어났다: 데바, 가함, 다하스, 마아가(창 22:24).
여호수아서의 나홀
[편집]여호수아는 세겜에 모인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마지막 연설을 하면서, "아브라함과 나홀의 아버지 데라는 유프라테스강 건너편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여호수아 24:2)는 말로 하나님의 이스라엘 민족 형성 역사를 설명한다.
대중문화
[편집]나홀은 영화 아브라함 (1993)에서 케빈 맥널리가 연기했다. 나홀의 첩 르우마는 같은 영화에서 에벨리나 메간히가 연기했다.
같이 보기
[편집]- 하란 (튀르키예), 가족이 처음 정착한 도시 (히브리어로 하란 가족의 이름과는 철자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