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르 왕 전쟁
나디르 샤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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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전국 | |||||||
이란 보호령(1736-) |
오스만 제국 | ||||||
지휘관 | |||||||
나디르 샤 |
아흐메트 3세 |
나디르 왕 전쟁(페르시아어:جنگھای نادری pronounced Janghā-ye Nāderi)은 18세기 초에서 중반까지 이란 정복자 나디르 샤에 의해 행해진 일련의 전쟁들이다. 아프가니스탄의 페르시아 침공 및 파괴적인 굴나바드 전투 이후 대이란국의 중앙 정부는 효율적인 지배를 받지 못한 채 많은 영토를 잃고 일시적으로 멸망했다 나디르 샤라 불리는 양치기의 아들이 혼란 중에 국가의 전투 과잉을 불러 일으켰다. 페르시아 왕좌에 대해 사파비 왕조의 추종자라 자처한 타마스프 2세는 나디르 샤와 연합하여 수많은 지역을 정복하고 헤라트와 호라산 지방을 손에 넣었다.
나디르는 곧 페르시아를 아프가니스탄의 통치로부터 해방시키고, 오스만 제국과 러시아 제국에 빼앗긴 옛 영토를 대부분 회복하였다. 놀랍도록 엄청난 전역들에서 나디르는 오스만 제국을 페르시아 밖으로 축출했으며 캅카스산맥 일대에 있던 오스만 제국의 복속국들을 정복하고 러시아 제국이 정복한 다게스탄을 탈환했다. 나디르의 매우 특별한 정복의 성공은 그를 새로운 페르시아의 왕중왕으로 임명하게 하는 것을 승인했다.[1] 이후 페르시아에는 이란보호령이 들어선다. 이 왕조는 1796년까지 이란을 지배하며 이란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제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첫 전역에서 왕위를 부여박은 나디르는, 북인도의 무굴 제국을 침공하여 칸다하르 지방을 정복하는데 성공했다. 그의 북인도 전역은 그의 전투 중 가장 인상적인 군사 업적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으며, 페르시아 제국의 재정을 크게 늘려 3년 동안 제국의 세금을 거둘 필요가 없다고 말할 정도였다. 인도에서 돌아온 후 그는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출병하여 부하라 칸국과 히바 칸국과 전쟁을 벌였다. 이 전쟁에서 두 칸국은 페르시아에 복종하게 된다. 이 전쟁들을 통해 이란은 역사상 가장 큰 제국 판도를 가지게 되었다. 니데르 샤는 페르시아 만을 통치하겠다는 생각에 다양한 정복 활동을 벌여 오만과 페르시아만 국가 일대를 복속시킨다.[2]
오스만 제국과의 전쟁은 이와는 다르게 크게 성공적이지는 못했다. 그 이유는 나디르 샤의 건강 악화와 제국 내 끊임없는 반란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디르는 분노를 억제하지 못하고 그의 신하들과 그의 승계자들까지 죽이거나 불구로 만들었다. 나디르의 통치 기간 동안 군대는 강력해졌으며,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는 광활해졌기 때문에 반란의 씨앗은 있었다. 나디르 샤가 1747년 그의 신하에게 암살된 이후 전쟁도 끝나게 된다. 그러나 이후 이란 일대는 혼돈과 분열이 이어진다.[3]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자료
[편집]- Moghtader, Gholam-Hussein (2008). The Great Batlles of Nader Shah, Donyaye Ketab
- Axworthy, Michael (2009). The Sword of Persia: Nader Shah, from tribal warrior to conquering tyrant, I. B. Tauris
- Ghafouri, Ali (2008). History of Iran's wars: from the Medes to now, Etela'at Publishing
- Farrokh, Kaveh (2011). Iran at War: 1500–1988, p. 114. Osprey Publis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