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있는교회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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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교회대한민국감리교 교회이다. 서울 성북구 동선동1가에 위치해 있으며, 담임 목사는 하정완 목사이다.

개요[편집]

1999년 4월중앙감리교회에서 분가하여 독립하였다.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 청년들 위주로 구성된 젊은 교회이며, 문화적 콘텐츠를 예배에 도입하여 유명해졌다.[1]

담임목사 하정완영화와 설교를 결합하는 영화설교를 실시해왔다.[2] 영화를 상영하면서 마치 영화 해설을 하듯이 설교하는 방식이다. 교회 내부도 조명시설과 음향시설을 갖추어 마치 소극장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을 주며, 예배에 신도들이 직접 참여하는 '열린 예배' 개념으로 예배가 진행된다.[3]

목회 방향은 기성 신도를 위해서는 '열린예배'와 '제자훈련'이라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4] 되어 있으며, 전도를 위해서는 학교 사역, 뮤지컬 선교단 구성 등 여러 가지 실험을 계속해 왔다. 이러한 시도로 특색있는 청년 교회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있다.[5]

꿈이있는교회의 새로운 예배 형식은 종교행사에 문화적 요소가 도입되는 흐름의 대표적 사례로 언급된다.[6] 'IT 선교', '첨단목회'의 사례로도 보고 있다.[7]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안혜총 (2005년 1월 20일). “‘젊은예배 眞’ 청년이여 오라 - 청년들이 떠나고 있다 Ⅱ”. 기독교타임즈. 2008년 8월 8일에 확인함. 
  2. 김진영 (2005년 6월 8일). “하정완 목사가 끈질기게 영화설교를 고집하는 이유”. 기독일보. 2008년 8월 8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안혜총 (2000년 8월 12일). “꿈과 젊음이 있는 예배 만들기”. 《기독교타임즈 매거진》 (제162호). 
  4. 임형진 (2003년 7월 31일). “열린예배와 제자훈련에 열중하는 교회”. 크리스천투데이. 2008년 8월 8일에 확인함. 
  5. 이병모 (2000년 12월 13일). “[목회현장] 예배때 영화 보여주며 설교…토크쇼까지”. 국민일보.  |제목=에 지움 문자가 있음(위치 1) (도움말)
  6. 김한수 (2003년 10월 9일). “예배-미사형식 다양한 형식 곁들여-”. 조선일보. 
  7. 유영대 (2009년 4월 13일). “CRM·UCC 복음증거 도구로 ‘첨단목회’”. 쿠키뉴스. 2008년 8월 8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