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화엄사 지장보살본원경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 |
종목 | 유형문화재 제580호 (2015년 6월 11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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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3권1책 |
위치 | |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삼안로112번길 28 |
좌표 | 북위 35° 14′ 27″ 동경 128° 55′ 2″ / 북위 35.24083° 동경 128.91722°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김해 화엄사 지장보살본원경(金海 華嚴寺 地藏菩薩本願經)은 경상남도 김해시 삼방동, 화엄사에 있는 불경이다. 2015년 6월 11일 경상남도의 유형문화재 제580호로 지정되었다.[1]
지정사유[편집]
김해 화엄사 지장보살본원경은 지장보살의 본원공덕(本願功德)을 설한 경전으로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을 천도하여 극락에 오르게 하는 의식에 대한 방법이 수록되어 있어 이 경을 근거로 하여 사람이 죽으면 올리는 地藏齋와 사찰의 冥府殿에서 이루어지는 의식이 수행되었다.[1]
본서(本書)는 ‘1616년’이라는 명확한 간행 기록(刊記)과 시주자들이 수록되어 있고, 그 인출 및 보관상태가 양호한 책이다. 특히 이 1616년 간행본은 임진왜란 이후, 우리나라 거의 전 지역을 휩쓴 전쟁으로 죽은 고혼(孤魂)들을 천도하기 위한 기초자료의 성격과 그 간행 의의가 주목되는 자료적 가치를 지니는 귀중서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1]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
- 김해 화엄사 지장보살본원경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