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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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2015)

김영남(金永南, 1928년 2월 4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치인으로 現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다.

생애[편집]

정치경력[편집]

중국 료녕성(遼寧省) 관전현(寬甸縣) 진강진(振江鎭) 서강촌(西江村)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김명삼(金明參)으로 김택세(金擇世)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형제로는 동생 김동삼(金東參,김기남(金基男?)) 그리고 여동생 한명이 있다. 그의 가족들은 광복 직전에 헤이룽장 성(黑龍江省) 목란현(木蘭縣) 농촌 지역으로 이주하여 그 후 상지현(尚志縣) 흑룡궁진(黑龍宮鎭)에 이주하여 생활하였는데 중학교를 상지현 상조 조선족 중학교를 재학 중에 한국 전쟁이 일어나자, 북한이 젊은이들의 참전할 것을 호소하자, 이에 참전하여 한반도로 향하였다. 휴전을 한 뒤에 귀국하여 북한의 복구와 건설로 가족들을 이끌고 재차 북한 지역으로 갔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모스크바 대학교에 유학했다. 1970년 11월 당 중앙위원이 되었다. 1972년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당 국제부 부부장, 외교부 차관을, 1975년에는 당 국제담당서기를 역임했으며, 1978년에는 당 정치국원이 되어 최고급간부가 됐다. 1983년에 부총리겸 외무부장관에 취임했다. 1994년에는 김일성 각주 추모대회에서 추모연설을 하였다. 1998년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되었고, 2009년 4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에서 위원장에 재선출되었으며 2010년 9월에는 조선로동당 정치국 상무위원에 선출되었다.

당내 서열은 2011년 12월 현재 김정일이 사망한 후 서열 1위에 오른 김정은에 이은 2위이다.[1]

약력[편집]

  • 중앙당학교 교원
  • 당중앙위 부부장
  • 외무성 부상
  • 당중앙위 제1부부장
  • 당 부장
  • 당 비서
  • 정무원 부총리 겸 외교부장
  • 現 최고인민회의 상임위 위원장
  • 現 당 정치국 상무위원

일화[편집]

  • 김영남은 문장력이 뛰어나 김일성의 연설문 초안을 대부분 작성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비중이 그다지 크거나 권한이 막강하지도 않은 국제문제를 담당했던 당 서기였음에도 당 정치국 정식 위원으로 승격되는 등 김일성과 각별하고 돈독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었다.[2]
  • 김영남은 공적인 대화가 시작되기 전 서로 인사를 나눌 때는 매우 친절하고 편안한 사람으로 느껴지지만, 일단 본론으로 들어가면 냉혹할 정도로 자신의 각본에 따른다고 한다.
  • 북한의 외교관이자 김일성의 통역관으로 활동하다가 남한으로 망명한 고영환은 김영남을 북한 관리의 전형이라 하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김일성이 벽을 가리키며 '저것은 문이다'라고 한다면 김영남은 그 말을 믿고 기어이 벽을 뚫고 밖으로 나가려 할 것이다"[2]
  • 김영남의 동생 김두남은 당 중앙위원회 군사부장, 4성장군을 역임했다.

함께 보기[편집]

각주[편집]

  1. 김정은 맨 앞에 …국가장의위원회 명단 232명 공개"
  2. 돈 오버도퍼, 《두개의 한국》
전 임
양형섭
제5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1998년~
후 임
(현직)
전 임
허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부총리
1983년 12월~1998년
전 임
허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외무상
1983년 12월~1998년
후 임
백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