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이치대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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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제154호 (2000년 9월 20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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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99,488m2 |
시대 | 조선시대 |
관리 | 금산군 |
위치 | |
주소 |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산 79-34 |
좌표 | 북위 36° 07′ 56″ 동경 127° 21′ 11″ / 북위 36.13222° 동경 127.35306° |
정보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정보 |
금산 이치대첩지(錦山 梨峙大捷址)는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이치대첩지이다. 2000년 9월 20일 충청남도의 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편집]이치는 대둔산 중허리를 넘어 전북 완주군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이며 전략상 중요한 곳이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경상도와 충청도를 휩쓸고 승승장구 하던 2만여 병력의 일본군이 호남으로 나아가 군량미를 얻고자 이곳을 넘으려 하였다. 이 때 먼저 길목을 지키고 있던 권율장군이 동복현감 황진과 1,500여명의 군사를 이끌고 결사적으로 싸워 일본군을 격퇴하였다. 이로써 전주성과 호남평야를 지킬 수 있었다. 임진왜란의 첫 승리를 장식한 이 싸움을 이치대첩 또는 이치싸움이라고 하며, 여기에 힘입어 이후 권율장군은 행주대첩과 웅치싸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
참고 자료
[편집]- 금산 이치대첩치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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