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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남북운송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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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 및 해상 경로에 대한 선이 그려진 NSTC 지도
육로 및 해상 경로에 대한 선이 그려진 NSTC 지도
국제남북운송회랑 (INSTC)
총연장 7,200 km
기점 러시아 모스크바
주요
경유국가
아제르바이잔 아제르바이잔
인도 인도
이란 이란
러시아 러시아
종점 인도 뭄바이

국제남북운송회랑(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port Corridor, INSTC)은 인도, 이란,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중앙아시아유럽화물 이동을 위한 7,200km 길이의 선박철도도로 경로의 다중 모드 네트워크이다. 이 경로는 주로 선박, 철도 및 도로를 통해 인도, 이란, 아제르바이잔 및 러시아 연방에서 화물을 운송하는 것을 포함한다.[1] 회랑의 목적은 뭄바이, 모스크바, 테헤란, 바쿠, 반다르 압바스, 아스트라한, 반다르 안잘리 등과 같은 주요 도시 간의 무역 연결성을 높이는 것이다.

2013년 이란의 아스타라항이 이 노선의 개통을 위해 인근 항구와 합병해 증축되었고 2014년 카자흐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을 경유해 이란으로 들어가는 철도의 개설이 완료되었다. 이후 전 구간의 공사가 완료되었고, 2022년 7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인도 뭄바이로 가는 화물이 처음으로 이 루트를 이용해 운송되었다. 인도 측 무역 회사에 따르면 수에즈 운하를 이용했을 때보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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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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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spite U.S. opposition, Iran to be transport hub for North-South Corridor”. 《The Hindu》. 2015년 5월 31일. 2023년 6월 20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