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 (관직)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둘러보기로 가기 검색하러 가기

구경(九卿)은 고대 중국의 아홉 가지 고관을 일컫는 명칭으로, 《주례》에서 비롯하였다. 시대에 따라 구성이 달랐으며, 반드시 아홉 가지였던 것은 아니다.

개요[편집]

선진 시기[편집]

《주례》에서는 총재(冢宰)·사도·종백·사마·사구(司寇)·사공육경(六卿)과 소사(少師)·소부(少傅)·소보(少保)의 고경(孤卿)을 아울러 일컫는 말이었다.

진·전한[편집]

위의 중이천석 관원을 구경이라고 불렀으며, 주작도위 등 중앙의 이천석도 때때로 구경에 포함되었다.

[편집]

신 건국 후, 왕망은 관제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삼공사경과

의 6개 관직을 합쳐 구경으로 일컬었다.

후한[편집]

전한의 관제로 환원하였고, 집금오는 구경에서 제외되었다.

이후[편집]

후한의 관제를 답습하였고, 양나라 때인 천감 7년(508년)부터 각 관직의 뒤에 (卿)을 붙여 부르기 시작하였다.